[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현재로는 일본의 암 치료를 받으려면 일본병원의 치료계획서와 신원보증서류를 첨부하여 의료비자를 발급받아 일본입국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티시바이오에서 지원하고 있다.

티시바이오 이상우대표
티시바이오 이상우대표

티시바이오에서 제공하는 일본치료는 부작용이 전혀 없고 표준치료처럼 증세치료가 아닌 근본 원인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를 하는가 하면 환자 자신의 면역력을 정상화시켜 암환자 스스로 암을 극복하게 하는 첨단 바이오 의학기술이다. 대표적인 치료법이 microRNA 유전자캡슐치료와 iNKT면역세포 치료법이라고 한다.

microRNA 유전자캡슐치료는 세계 최초로 일본 오사카 이쥰카이 종양클리닉에서만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데 이 치료는 microRNA를 캡슐에 봉입하어 캡슐표면에 암세포가 좋아하는 glucose(당)가 부착되어 제작된다. 이러한 캡슐이 온 혈관을 순환하다 암세포에 빠져나가 암세포의 엔도솜(PH6.0이하)의 산성 환경에서 캡슐이 해체되어 암세포 내부에서 microRNA 증가되면서 암세포자살(Apoptosis)이 되게 하는 획기적인 최첨단 암치료법이다. 여기에서 사용되는 microRNA 종류는 34a, 148a, 200a 총3 가지이며  모든 암 종류에 따라 선택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는 1주일간 일본에서 체류하며 통원치료 방식으로 매일 5일간(1사이클) 정맥주사(15분) 방식으로 치료하고 치료 3주 후, 영상자료를 통해 치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치료에서 결과 확인까지 한 달 밖에 걸리지 않아 암 치료법 중에서 최단 치료가 되는 기술로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암에 대해서는 대처가 빨라 유리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자료제공: 티시바이오  iNKT면역세포치료 기전
자료제공: 티시바이오 iNKT면역세포치료 기전

또한 iNKT면역세포치료는 그동안 많이 알려진 일반적인 면역세포치료인 NK면역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의 가장 큰 단점인 면역세포주입 후 평균생존기간이 48시간밖에 안되어 치료효과가 짧고 단발성으로 끝나는 반면 iNKT치료는 NKT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장기간 기억을 시키기에 효과도 길게 갈 뿐 만아니라 치료 유효율이 월등이 높은 치료라고 한다. 이 치료는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에도 대응할 수도 있고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그 세포군을 빠르게 성장시켜 면역 기억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암을 공격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면역 체제를 만들 수 있는 점이 기존의 면역세포 치료와는 크게 다른 특징이다.

iNKT 암 치료의 특징으로는 첫째, 어떤 암에도 치료가 가능하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 장기 면역 기억에 의한 지속적인 암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다, 셋째,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 세포를 동시에 제거한다, 넷째, 환자 자신의 HLA 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효과를 보인다. 다섯째, 성숙한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암으로 인한 면역 결핍으로 부터의 회복시킨다. iNKT치료는 1개월에 1회 총 2회 투여가 1사이클로 진행되고 치료 후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치료효과가 지속된다.

TCBIO(주)는 일본 오사카 이쥰카이종양클리닉에서 진행하는 microRNA유전자치료와 일본 국립연구소 이화학연구소와 엠비션(주)에서 공동연구와 특허를 출원한 최신 면역세포치료법인 iNKT치료도 도쿄 병원 3곳(이 치료는 특허기술로 3곳 외에는 할 수 없음)으로 안내를 다시 시작했다. 이외에도 환자들이 원할 경우 일본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일반적인 면역세포치료로는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NK세포치료, LAK, 면역항암제(PD-L1 억제제) 등 토탈 암 치료 의료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위 병원들과 티시바이오는 몇 년 전부터 정식으로 의료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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