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 3월 8일 행정사합동사무소 민행24(이하 민행24)가 에듀테크 스타트업기업 ㈜엄마수첩과 학교폭력 및 인성교육 관련 사업 분야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상호 업무협약식에서 민행24와 엄마수첩은 사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과 이에 관련된 업무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두 회사 간 사업화 핵심역량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로 했으며, 상호간의 업무협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주)엄마수첩은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진로 영역의 심리검사와 의대면접(MMI)에 특화된 윤리성 검사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유망 에듀테크 스타트업기업으로 국내 국립대 산학연의 연구소 및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SMH Lab이란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타 스타트업기업에 비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민행24는 (주)엄마수첩의 학교폭력 및 인성관련 사업에 대한 법률적 자문 및 사업 데이터 베이스 구축 지원, (주)엄마수첩과 연계된 사단법인 및 연구소 사업에 있어서 행정적, 법률적 지원 제공, 그리고 기타 교육사업 및 확장된 형태의 사업에 대해 가능한 범위에서 업무지원 제공 등을 약속했다. 박준규 대표는 “최근 우리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 사태는 학교의 교육방식과 사법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학교폭력 및 인성관련 사업은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능력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학교현장 및 학부모 등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준규 대표는 “학생개인의 인성변화를 통해 학교폭력 등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맺어진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효율적인 시스템과 경쟁력 있는 브랜딩화로 혁신리더로 성장하며 행정사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나가고 있는 민행 24는 위치정보사업자 허가신고, 기업인증 및 녹색기술 신기술, 의료기기인증 분야 등 신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행정기장대행 서비스를 도입, 행정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고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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