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영인바이오의 반려동물 브랜드인 쓰담쓰담이 강아지전용라면 ‘안심댕면’을 선보였다. 밀가루의 양을 최대한 줄이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비타민 B군이 풍부한 군산의 지역농산물인 흰찰쌀보리 맥강을 주 원료로 만들어 장 건강에 유익하다.

영인바이오 - 강아지라면 안심댕면 출시
영인바이오 - 강아지라면 안심댕면 출시

또한 지역농가 소득 창출도 이끌고 있다. 안심댕면은 스프의 염을 제거하고, 아미노산, 단백질, 콜라겐이 풍부한 황태를 넣어 기호도와 건강에서 놓은 점수를 얻고 있다.

최인정 대표는 자신의 반려견이 퇴근 후 끓여 먹는 라면을 계속 먹고 싶어 하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제품을 생각했다고 한다. 반려동물 영양제를 만드는 회사로서 강아지의 건강과 안전성을 고려해 제품 개발해 내놓은 것이 바로 안심댕면이다.

영인바이오는 18년도 설립 이후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19년도에도 쓰담쓰담 브랜드의 첫 제품인 ‘반려동물 종합영양제’ 쓰담쓰담 Dr.+(닥터플러스)를 와디즈 펀딩사이트를 통해 출시하여 845%의 펀딩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2020년 기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입주 기업 중 두 번째로 성장률이 높은 기업이기도 하다. 수의사들과 협업하여 반려동물 투약보조제인 Dr. Pat Pat을 개발한 최인정 대표는 “영양제뿐 아니라 츄르, 트릿 형태의 기능성 간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