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드라마 ‘런 온’으로 성공적으로 연기 변신을 마친 뒤 예능 ‘바퀴 달린 집’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임시완이 남성지 지큐 코리아 3월 호 화보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나른함 속 임시완만의 시크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블랙 터틀넥, 셔츠 스타일링 등 베이직한 스타일링만으로도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하며 특유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매 컷마다 색다른 느낌을 전한 임시완은 현장에서도 화보 장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러닝’을 하는 임시완은 ‘나태해지고 게을러질까 봐, 그게 싫어서 뛰게 돼요. 마라톤이 저와 잘 맞아요. 10킬로미터 코스에 출전해 41분대로 완주했어요. 30분 대가 목표예요’라고 꾸준히 러닝을 하는 이유를 전했다.

임시완에게 ‘완주’란 어떤 의미인지 묻자 ‘골인 지점까지 흔들리지 않고 잘 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아요. 끝까지 잘 마무리할 줄 알아야 어떤 차이를 만든다는걸’이라고 밝혔다. 또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전문가는 나’라는 생각으로 끝도 없이 파고들어 고민하고 의견을 내면서 나만의 것을 만들려고 해요’라며 연기에 대한 속 깊은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3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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