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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용 교수 "건축공학분야의 발전과 산업전반을 아우르는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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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용 교수 "건축공학분야의 발전과 산업전반을 아우르는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
  • 박주환 기자
  • 승인 2021.02.25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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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공과대학장/산업대학원장 김규용 교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건축의 역사는 인류가 주거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오랜 역사를 가지 있다. 근대에는 건축공학은 어떻게 좀 더 넓은 공간을 얻을 수 있느냐하는 인본주의적 관점과 어떻게 좀 더 높이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신본주의적 관점이 가장 큰 화두였으나 근대 이후의 건축공학은 산업혁명 이후에 건축재료의 발전과 함께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재료의 변화에 따른 각종 건축기법들도 다양하게 발전하게 되었다.

김규용 학과장
김규용 학과장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가 기초과학, 공학기초, 건축설계 및 건축환경계획, 건축구조, 건축재료 및 시공 분야에 대한 통합적인 교육을 실시해 창의적인 사고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건축기술자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60여 년 동안 배출된 졸업생은 국내외의 건축분야에서 건축가, 엔지니어, 공무원, 연구원, 교육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왕성히 활동하며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규용 교수는 “국내 주요 45개 대학의 건축공학과를 대상으로 교수연구와 학생교육 등 총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대학평가에서 순수 취업률 91.4%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교수 1인당 국제논문, 국제논문당 피인용 부문에서 각각 4위와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또한 충남대학교 건설재료 시공학연구실은 김규용 교수의 진두지휘 아래 건설생산공학 분야에 있어 건설재료 및 시공기술을 갖춘 역량 있는 연구실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건설재료 분야의 체계적·과학적 연구를 위해 설립된 연구실은 'Best or First in the world'라는 비전 아래 건축물의 재료, 시공 등을 아우르고 사회적인 요구와 공학기반 분야를 접목시켜 실무와 연구개발(R&D)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건설생산체계를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바꾸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건축공학과 건설재료시공학연구실 성능평가 시설을 기업 연구개발 시설로 공유하고, 기업 재직자가 대학으로 일정기간 파견돼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며 친환경 고성능 건축자재 제조기업 재직자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는 화재․충격과 같은 극단하중 조건에서의 재료의 파괴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콘크리트의 개발함과 동시에 극단하중조건에서 콘크리트 재료의 성능평가기법을 구축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고내구성 도막재료 개발, 콘크리트의 수화열에 관한 연구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연구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일본(동경대, 동경공업대, 방위대, 규슈대 등), 미국(러커스대학), 독일(드레스덴공대), 프랑스(SAINT-GOBAIN_Fibraflex), 러시아 (극동철도대학), 베트남(호치민시티대학), 인도네시아(반둥공대) 등과 연구교류 및 대학원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교육부가 최근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와 지역 대학,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지역혁신형(RIS)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는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충남권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협의회와 함께 충남대 본부별관 CNU Hall에서 ‘제2회 RIS사업 준비를 위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충남대가 주관한 지난 제1회 행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혁신을 위한 지역주체의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협업 프로젝트 실행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규용 교수는 “사업추진단을 조밀조밀하게 꾸려 Bottom-Up방식으로 진행해 나가겠다. 대전‧세종‧충청이 한뜻으로 사업을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충남대와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충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협의회는 대전‧세종‧충청 지자체와 출연연, 공공기관 등 지역 주요 기관이 참여하는 포럼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건설생산체계를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바꾸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규용 교수는 건설재료 및 시공학연구실 내화/방폭성능평가, 내구성평가, 직접인장 성능평가 등 건설재료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기반구축사업과 함께 건설자원개발, 건설재료의 성능평가와 고성능화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다년간 우수한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학술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건축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김규용 교수는 지난 2005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후 2009년 11월부터 국내 건축분야 학회인 대한건축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9월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상을 포함하여 총 6회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0년 12월에는 대전시 건설기술심의 유공자 표창 수상, 2011년 12월 충남대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 ‘알파형 반수석고를 치환한 모르타르의 응결 및 압축강도, 건조수축 특성(Setting Time, Compressive Strength and Drying Shrinkage of Mortar with Alpha-Calcium Sulfate Hemihydrate<주저자 이계혁 박사과정, 공동연구자 남정수 교수, 이보경, 신경수 박사과정>)’로 논문상을 수상하며 2009년 논문상 수상 이후 동일 학회에서 이례적으로 두 번째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Cement and Concrete Research”, “Composite Part B-Engineering” 등 매년 JCR 상위 5% 이내 SCI 저널에 논문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현재 일본 콘크리트학회 내화위원회, 일본비파괴검사 협회의 충격탄성파법 연구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학회에서도 대한건축학회 상임이사,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구조물유지관리공학회,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등에서 학술이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규용 교수는 “건축공학은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과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양성은 물론 건축공학분야의 발전과 산업전반에 걸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규용 교수는 지난 2월 1일자로 충남대학교 공과대학장, 산업대학원장에 취임, 일류 대학 실현을 위한 공과대학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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