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수희 기자] 평소 환경보호 관심이 많은 배우 류준열이 호주 산불 구호활동과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후원금을 기부한 내용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과도한 플라스틱 포장에 대한 지적을 올려 SNS이용자로 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배우 류준열은 평소 환경보호에 관한 언행과 행동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는데 앞서 대형마트에서 보여준 그의 행동은 과도한 플라스틱 포장에 대한 제로웨이스트 행동으로 본인의 생각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
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

그는 대형마트에서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포장에 대한 지적으로 '너를 산 적은 없었는데' 라는 멘트로 포장재에 대한 과도함을 지적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사용하려는 제품의 품질에 대한 대가보다 과도한 포장재의 비용까지 지불해야하며 나아가 플라스틱 포장재로 인해 오염 될 환경을 생각하는 발언이였다. 이에 SNS이용자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대안을 제시하라'와 같은 댓글을 달며 영양력있는 사람으로서 제로웨이스적인 행동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바로 인스타그램에 다회용 용기를 들고 들어간 마트에서 포장되어 있지 않은 생선을 구매 한 사진을 올렸다. 또한 그린피스와 함께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영상을 함께 게시 했다. 배우 류준열은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 삶의 한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 했다. 또한 해외에서이미 활성화 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마켓(포장제가 없이 식료품을 파는 곳)에 사례를 이야기 했다.

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
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은 자신의 SNS에 본인 영화나 출연작에 대한 홍보 보다는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공감 할 수 있는 포스팅을 자주 올린다.
'우리가 조금만 귀기울이고 불편해지면 환경보호에 대하여 한걸음 더 다가 갈수 있다.' 는 공익적인 메세지를 전달했다.

 

사진 : 폴킴 인스타그램
사진 : 폴킴 인스타그램

요즘 감성발라드로 뜨고 있는 남자 가수 폴킴 또한 평소 제로웨이스트 적인 행동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환경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과 그로인해 평소 실천해 나가는 행동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할때 집에서 직접 준비한 음료(차)를 개인 텀블러에 담아 들고 다닌다.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텀블러이용시 100원씩 할인해 주는 정책 처럼 본인이 마시고자 하는 음료를 일회성으로 구입하지 않고 불편하더라도 직접 만들어서 다닌다고 한다. 또한 비닐봉지를 대신 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모습, 등 평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삶을 추구하며 노력해 나간다고 한다.

폴킴은 "플라스틱이 없는 삶을 살아갈수 없지만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성 제품을 줄여나가며 작은 것부터 행동해 나간다면 누구나 환경보호에 동참 할 수 있다."라는 말을 전했으며 지난 1월에는 환경운동연합에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돕기 위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밖에 개그우먼 겸 MC인 박미선씨는 환경운동연합에서 진행하는 '나지구챌린지' 첫 주 미션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하였고 개그맨 김성은씨를 비롯 많은 분들이 나지구챌린지에 참여 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박미선 인스타그램
사진 : 박미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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