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피어소시에이츠 박길홍 대표

지난 2008년 과천국립과학관 실감미디어를 시작으로 2010년 상해 엑스포 모로코 국가관 100m 미디어아트 영상, 2011년 여수 엑스포 한화 아쿠아리움, 2014년 부산국립과학관 실감미디어 등에 이르기까지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고화질 미디어 모션아트 분야를 선도해온 ㈜디피어소시에이츠(대표 박길홍) 가 고객 및 기업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는 더 이상 시청각적인 문화의 일부에 불과한 것이 아닌 시각, 청각, 공간적인 문화의 한 부분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는 박길홍 대표는 디피가 가진 특별하고 감동적인 미디어 아트의 세계로 안내하는데 주력해 나가며 대중들의 눈길과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대중들은 명화에 관심은 높지만 미술관과 전시관, 그리고 해외 유명 명화를 관람하기 위해 직업 발걸음을 옮겨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이 사실. 이에 ㈜디피어소시에이츠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작품을 수집해 박물관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누구나 쉽게 세계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XR(VR)명화미술관”을 국내 최초로 개발 론칭했다.

30K급 사이즈와 300dpi 이상의 디지털로 복원된 초고해상도로 명화를 원작과 동일한 작품 특유의 색과 섬세한 질감까지 표현하는 감동을 재현해낸 것. 4Gb에 이르는 명화 이미지 한편을 총 30편 이상의 작품으로 구성된 작가별 관(고흐관, 클림트관)으로 제작된 명화미술관은 ㈜디피만의 다운사이징 최적화 기술력과 테크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실로 현재 14세기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초반 시대별 대표 작가의 폭넓고 독보적인 200여명의 작가 약 10,000점 이상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흐 그림만도 110여점과 클림트 80여점을 가지고 있다고. “내년 2월까지 약 100여명의 작가의 작품을 도록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약 20명 작가의 초고화질 XR(VR)명화미술관을 글로벌 론칭 계획 중에 있으며, 이후 200여명의 작가와 테마를 구성하여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스팀 플랫폼에도 론칭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디피는 현재 적용되어 있는 정선 아리샘터 및 인제 원통도서관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유명기업관에 작품을 론칭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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