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이수찬 대표

시험인증은 국가마다 규정하고 있는 요구 기준을 충족하는지 입증해주는 엔지니어링 컨설팅으로 21세기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아 오고 있는 유망사업이다. 이미 세계 인증 교정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200조원 규모로 1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을 만큼 해마다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왔다. 국내에서는 유일 A2LA 공인시험·교정기관으로 규격인증 국가 바우처 사업을 수행해온 HCT(대표 이수찬) 가 대표적인 선도기업으로 손꼽힌다. 민간 시험인증 및 교정산업 선도기업으로 특히 무선통신 시험인증 등 전자 통신 분야 국내 1위를 달성하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인증과 교정을 동시에 함께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HCT는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HCT는 새로운 국제기준에 따라 운영체계를 전환한 첫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바 있으며 국제공인시험소 인가 기준인 ISO/LEC 17025와 미국내 교정기관 자격을 충족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적인 노크를 두드리고 있다. 기업 성장의 발판은 미래 시장에 대한 빠른 예측과 이에 대한 기술개발 및 노사간의 화합이 원동력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투자와 인프라를 구축하며 자동차, 전자, 배터리, 방산,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 및 교정분야의 다각화를 모색해오고 있다.

현재 미국, 대만, 이란, 유럽, 일본, 캐나, 아르헨티나, 중국 등 전 세계 200개국 인증이 가능하고 세계적으로 약 500여개의 교정분야 중 294개 항목을 시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는 HCT는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통신규격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하고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 세계 시장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최근 에너지 관련 분야 중 특히 배터리 분야를 중점육성 사업으로 내세우며 신규 시험동공장 증축을 통해 2021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이수찬 대표는 코로나 시기에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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