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

신개념 골프그립은 그립의 영점을 조정하여 방향성을 잡아주어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본적으로 골프 그립은 골퍼들의 안정된 스윙을 위하여 그립의 기능을 넘어 신소재와 혁신적 기술을 접목해 골퍼들에게 의미 있는 플레이를 선사하여야 한다. 이 특별한 그립을 개발한 아이앤씨테크(대표 김찬석)는 엠보싱 패턴의 미끄러움 방지 기능과 뒤틀림 방지가 강점인 듀플렉스 구조를 적용한 최초의 골프 그립이다.

골프스윙에서 힘과 에너지를 전달하는 그립은 조금의 변화에도 스윙 시 구질이 크게 변하므로 올바른 그립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앤씨테크의 캐비어 골프 그립은 페어웨이, 러프, 벙커샷 등에서 뒤땅 스윙, 땀·비, 악력 부족 등으로 미끄러움이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으로, 캐비어 그립은 표면과 홈을 음각과 양각으로 밀링 한 최초의 인체공학적 엠보싱 패턴 골프 그립이다. 엠보싱 패턴은 장갑과 그립 면의 접촉을 최대한 밀착되게 함으로써, 장갑에 높은 마찰 계수를 발생시켜 다운스윙 시나 임팩트 시에 그립의 이탈을 방지한다. 또한 임팩트시 골프공의 강한 충격으로 인해 그립의 뒤틀림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그립 벗 부분 고무 두께로 인한 탄성의 영향으로 골프공의 높은 탄도나 슬라이스 성 구질을 초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그립의 상층부는 낮은 경도로, 하층부는 강하고 높은 경도로 설계된 상하 이중 접합 구조인 듀플레스 타입을 적용하여 탄도의 안정성과 구질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져왔다.

김영우 연구소장은 “캐비어 그립은 자체 개발한 엘라스토머 소재에 강력한 결합력을 가진 SM 특수소재를 첨가해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동급 엘라스토머 그립보다 30% 이상 향상시켰으며, 빗물에서 수막현상을 억제해 캐비어 그립의 접지력을 향상하는데 큰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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