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운 서예가 “추사 김정희 先生 지금도 後學들에게 學文과 藝術의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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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서예가 “추사 김정희 先生 지금도 後學들에게 學文과 藝術의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0.12.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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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추사 김정희의 독특한 서체인 秋史體. 그의 호를 따서 추사체(秋史體)라 부르는 한국 고유 서체이다. 24세 때 북경에 갔을 대 중국 역대 문필가들의 글씨체를 연구하고 그들의 장점을 모아서 자신의 독특한 글씨체를 확립한 추사 김정희는 篆書,·隸書,·楷書, 行書에 모두 능했는데, 특히 예서와 행서에서 독특한 경지를 개척해 찬사를 받았다.

추사 김정희는 옹방강의 서체를 따라 배우면서 그 연원을 거슬러 올라 조맹부(趙孟頫)·소동파(蘇東坡)·안진경(顔眞卿) 등의 여러 서체를 익혔다. 다시 더 소급하여 한(漢)·위(魏)시대의 여러 예서체(隷書體)에 서도의 근본이 있음을 간파하고 본받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들 모든 서체의 장점을 밑바탕으로 해서 보다 나은 독창적인 길을 창출(創出)한 것이 바로 졸박청고(拙樸淸高: 필체가 서투른듯하면서도 맑고 고아하다)한 추사체(秋史體)이다.

잔서완석루

제 36회 대한민국서화예술대전 시상식에서 ‘백암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우리 고유의 秋史體를 硏究. 계승 발전시키는 등 傳統文化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송제 정용운 서예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고유의 추사체는 난해한 筆法 때문에 가히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추사체 및 여러 서체들의 미묘한 조형미를 분석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미와 현대미가 융합된 독창적인 書法을 창안한 정용운 서예가는 대한민국작가협회, 대한민국미술협회, 대한민국서도협회, 한국추사체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송제 정용운 서예가는 楷書, 隸書, 전,초서 등 서예의 탁월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각종 공모전에 出品하여. 대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전통 추사체를 중심으로 예서와 한글을 융합한 서화예술 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학자였던 先親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먹과 붓을 가까이 했으며 먹의 은은한 향과 미세한 붓의 움직임으로 형성되는 선의 형상에 매료되어 먼저 한자의 기본형태를 알고 한 획마다 정확히 표현하면서도 대칭과 장단 등 많은 變化를 주고자 노력하며 삼안 일체 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였다. 특히 秋史體는 다른 書體와 구별되는 개성이 강한 서체로 굵고 가늘기의 차이가 심한 筆劃과 몹시 각이 지고 비틀어진 듯 하면서도 파격적인 조형미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한국서단에서 전통추사체의 위상은 그리 높지 않다. 오늘날의 서예는 중국의 서체에만 집중되어 있고, 추사체에 대한 일반적 인식이 낮기 때문이다. 또한 추사체는 서법이 매우 난해하여 기존 서예가들도 추사체의 우수성을 이구동성으로 말하지만 접근을 꺼려하는 것이 現實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용운 서예가는 한국추사체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울림이 강하고 파격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추사체의 계승과 發展, 그리고 大衆化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書藝의 길은 어느 學文보다 길고도 험난하다. 새로이 시작하는 사람은 많아도 한 사람의 이름을 내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서예의 시작은 있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그러므로 書藝는 단순한 기교나 쓰는 技術을 경계하고 먼저 겸손한 바른 人品을 겸비하는데 힘써야 한다 고 강조하는 정용운 서예가는 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문화센터에서 ‘한문서예 ’강의를 하고 있으며 특히 아주 오래전부터 이여지는 旣存의 수업방식은 현실과 맞지 않다고 판단한 그는 이에 수업시간에 먼저 한문의 구성 및 짜임을 스크린을 통하여 익힌 후 실기수업을 하며 특히 文字의 구성 및 역사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수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정용운 서예가는 “오랜세월 붓을 잡아온 서예가들은 많은 세월을 연마해 나름대로 예술적 경지에 올랐지만, 오늘날 서예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짧은 시간을 내어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붓글씨는 글씨마다 有形이 다르고 짜임과 特徵이 있어 정확한 이론을 먼저 공부하고 실기 수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대적 흐름에 맞게 네이버 블로그( songjaeart ) 및 카페를 개설해 작품을 공개하고 학생들과 수업에 대해 공유하며 자료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동서양의 書法을 융합해 개성 있는 예술세계를 펼치며,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松齊 정용운’만의 書法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는 송제 정용운 서예가는 “독자적인 시각과 감성의 표현양식을 가져야 진정한 藝術이 창조될 수 있다며. 앞으로 주변의 격려에 힘입어 폭넓은 강의활동과 작품활동 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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