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남우현이 신이안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tvN ‘낮과 밤’에 출연한다.

 

신이안은 3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에서 오경민 역을 맡는다. 오경민은 18세 고등학생으로, 또래 아이들처럼 반항기를 거쳐가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평범한 사춘기 소년이다. 남우현이 신이안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첫 연기 행보다.

 

신이안은 앞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박무진(지진희 분)의 아들 박시완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신이안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으며 신선한 마스크와 깊이 있는 눈빛연기로 캐릭터에 존재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청소년 흡연예방 광고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속 “노담”을 외치는 학생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 중인 신이안이 ‘낮과 밤’에서 보일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각 역할마다 다른 눈빛과 분위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신이안이기에, 그가 표현할 오경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신이안이 출연하는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3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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