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야외조각전(11.18~12.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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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야외조각전(11.18~12.19) 개최
  • 박주환 기자
  • 승인 2020.11.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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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서울시 강동구가 지난 11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구청 열린뜰과 둔촌동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야외 조각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작게나마 보탬을 주고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근무자가 상주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개최된다.

‘조각의 힘, 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조각가 24명, 해외 조각가 2명이 참여해 구청 열린뜰에 12점, 일자산 잔디광장에 14점이 전시된다.

관람만 하는 조각이 아닌, 주민 참여로 완성되는 참여형 작품, 만지고 앉는 등 작품을 체험하며 작가의 내면을 탐구하는 체험형 작품, 눈으로 보고 심미적·정서적 요소를 즐기는 감상형 작품들로 구성되며 전시가 열리는 동안 상주하는 해설사가 작품에 대해 설명해 준다. 작가가 현장을 찾아 관객에게 작품 제작에 얽힌 뒷이야기 등을 들려주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된다.

이성옥 운영위원은 “이번 조각전은 감상형 작품, 참여형 작품, 체험형 작품의 세가지 컨셉으로 분류해 보기만 하는 작품에서 탈피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야 완성되는 작품의 경우 동시에 주민들의 갈망을 해소함으로써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또 “열린 공간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해 대중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춤으로서 작품을 보다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은 “강동구는 신석기시대의 다양한 유물과 시대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암사동 선사유적지가 존재하는 자연과 옛 문화를 간직한 도시다. 올해 강동아트센터와 구립도서관 5개소를 통합 전환해 출범한 ‘강동문화재단’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동을 이끌기 위한 문화예술 전담기구로 자리매김해 구민들에게 격조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강동구가 문화예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참여하는 종합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서울시, 그리고 강동구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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