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시대가 변화하면서 섬유원단 기술도 빠르게 발전해 왔다. 그 중에 독일의 화학자 클레멘스 윙클러가 발견한 게르마늄을 원단과 접목시켜 탄생한 게르마늄 원단은 인치 면역력 강화와 활성산소를 없애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생장을 방해하며 원적외선 발생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음이온 발생으로 체내의 에너지 변환을 일으켜 피로개선 및 회복을 촉진한다.

김덕진 회장
김덕진 회장

섬유 원단 제조전문회사 ‘칼라텍스타일’(회장 김덕진)이 게르마늄(G32)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원단을 개발 것으로 김덕진 회장은 45년째 국내 섬유 원단 제조분야 발전을 견인하며 꾸준히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온 섬유업계의 대부이다.

섬유업계에 종사하며 나름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온 장인으로 잘 알려진 김덕진 회장은 “이영돈PD가 진행하는 「논리로 풀다 2」라는 프로그램을 접하면서였다. 항암 작용 및 항산화 작용, 면역세포 활성, 혈액 산성화 방지, 호르몬 분비 조절, 항바이러스 작용, 칼슘·아연 흡수 촉진, 진통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게르마늄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이들의 생생한 사례를 듣게 된 것이다. 당시 프로그램에 나온 사람들은 게르마늄을 복용하는 방식을 통해 그 효능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를 보면서 ‘먹는 행위를 통해 단기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 대신, 평소 입는 옷에 접목하면 더 장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게르마늄에 대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일본과 국내 등에서 진행됐던 검증자료에서는 만족할만한 데이터를 얻지 못해 직접 연구에 뛰어들었으며, 그 결과 게르마늄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옷으로 만들어 입기에 불편함이 없고, 세탁을 반복해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 ‘게르마늄 원단’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 것에 착안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게르마늄과 최고급 은사로 이뤄진 마스크를 개발하기도 했다.

김덕진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32℃의 열기를 만나는 동시에 원단에 접목된 원적외선 게르마늄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을 돕고 원활한 대사활동에 도움을 준다. 칼라텍스타일의 게르마늄 섬유 원단은 한국원적외선협회의 섬유 원단 품질 테스트를 통해 공인된 상태다. 이곳의 게르마늄 섬유 원단은 세탁 전 원적외선 방사율 0.902㎛, 항균력 99.9%, 소취력 66%라는 결과를 얻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30회 세탁 후 원적외선 방사율 0.901㎛, 항균력 99.9%, 소취력 64%를 기록해 세탁 전과 거의 변함없는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게르마늄 원단에서 흘러나오는 원적외선은 일반 병원에서 원적외선을 활용하여 치료할 때와 같은 원적외선이다. 이에 칼라텍스타일의 제품은 팔·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쥐가 나는 사람, 손발이 찬 사람, 골프와 등산과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평이다. 아울러 방광염이 있는 여성에게도 특효를 보였는데, 이는 모두 실제로 판매된 사례를 통해 나타난 효과라고 한다. 그리하여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회장은 현재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로 대리점 및 취급점을 모집하여 이곳의 제품을 더 많은 이들이 애용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올해 장마와 태풍으로 많은 수재민 발생 하였는데 김덕진 회장은 얼마 전 가평 청소년연맹을 통해 15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철원에 있는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어머니와 힘들게 살아온 기억에 주위에 취약계층이나 장애인 등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말보다 행동이 먼저 실천되는 김덕진 회장이다. 그래서일까 많은 봉사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종로 곰두리 봉사단 회장, 청주 복지 TV 후원 회장 등 각종 장애인 단체 및 어린이재단 등에 후원하며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덕진 회장은 “저는 받는 것은 부담스러워서 싫습니다. 오직 주는 것만이 좋습니다. 제가 수십 년째 옷이나 원단을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기부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저 역시 어릴 때 갑자기 집안 사정이 나빠져서 무진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기부에 관심이 많아졌고, 어느새 제 삶의 일부가 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려운 아이들과 이웃을 돕고 있으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김덕진 회장의 꿈 역시 보육원과 양로원을 운영하는 것이다. 바쁘게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 꿈을 잠깐 잊은 적은 있어도 포기한 적은 없다고 말하는 칼라텍스타일 김덕진 회장은 머지않은 미래에 보육원과 양로원을 행복하게 운영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덕진 회장은 “저희는 게르마늄 특수원단을 활용해 평상복과 언더웨어, 스포츠웨어, 요가복, 스카프, 마스크, 보호대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 다양화와 보급화를 위한 저희들의 노력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게르마늄의 효능을 알려, 국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장애인 단체, 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 또한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는 조금이나마 일조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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