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오늘날 우리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지방자치행정에 대해 주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방의회가 경쟁력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및 감시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 바로 지방의회라고 할 수 있다.

김종곤 의원
김종곤 의원

지자체에서 집행부가 의회를 존중하지 않고 독선적으로 행정을 추진하면 민의를 왜곡하고 행정편의주의에 빠지게 된다. 때문에 집행부와 의회의 적절한 균형과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서울시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원은 “성동구는 구청, 경찰서, 소방서, 구의회가 지역 내 정보와 위급 상황에 맞게 신속한 협조와 소통으로 안전한 성동구, 살고 싶은 성동구를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뛰어난 리더십과 주민을 위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김종곤 의원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심을 헤아리고 있으며 당적을 떠나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하고 있다.

제8대 전반기 의회 의장, 제6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과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하기도 한 김종곤 의원은 성동소방서 건립, 왕십리 일반계고 신설 추진, 민간위탁 사무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 중심의 의정활동과 중랑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 성동구재활용시설의 친환경 운영, 청계천변 자연화 공원사업 등 녹색도시 만들기를 이끌어 왔다. 김종곤 의원은 “교육, 복지, 안전, 소통, 문화, 건설 등 이들 중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분야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는 부분을 꼽으라고 한다면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교육, 복지,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문제와 직결되는 안전이다”고 말했다.

3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실현하고 ‘의회다운 의회’를 소명으로 여기며 의정을 펼치고 있는 김종곤 의원은 지방의회의 원론적 기능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성숙한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가 주최한 2020년 매니페스토365캠페인 소통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김종곤 의원은 지역 네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교육과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도시환경개선이라 말한다. 평소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제대로 된 교육이 성동 발전의 열쇠라고 주장해 온 김종곤 의원은 “타 지역에 비해 인문계 고등학교가 크게 부족했던 성동구가 아이들의 꿈과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되며 인문계 고등학교 확충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한 끝에 도선고등학교와 금호고등학교가 올 3월 개교하게 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 및 육아문제 분야에 있어 ‘성동구는 공보육특별구’라고 칭하듯 국공립어린이집 69개소 개원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국공립어린이집이 가장 많다. 김 의원은 “성동구의 전체 어린이집 정원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정원비율을 뜻하는 공보육률은 50.69%를 달성하여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이뤘으며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등으로 보육교사의 질을 높이는 등 보육서비스 개선을 통해 아이들과 엄마들이 행복한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성동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등 지역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 내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아가고 있다.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일회성 민원으로 치부한다면 우리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는 발전할 수 없다”고 하는 김종곤 의원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 또 주민들의 일꾼으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뜻을 섬기며 권익보장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거시적이고 물리적인 목표를 위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김종곤 의원.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주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의원’,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는 그에게서 희망찬 성동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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