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북노인일자리센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노재성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5일,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전북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사내 KESCO 멘토멘티팀(황석현 대리, 조규성 인턴, 나선이 인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주제로 6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직원들은 ‘로컬 푸드 요리키트 정기배송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 지역 일자리 방안을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KESCO 멘토멘티팀의 나선이 인턴은 “장을 볼 시간이 부족하고 요리에 대해 잘 모르는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최근 늘어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들을 타겟으로 사업을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으며, 조규성 인턴은 “선배와 함께 열심히 준비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선배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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