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공감패드

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리팅테일의 씻어 쓰는 반려견 배변패드 ‘공감패드’가 최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어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공감패드’는 2018년 런칭된 후 일회용 패드가 갖춘 편리함과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경제성이 조화를 이루며 호응을 얻은 제품으로, 특허 받은 5중 구조로 배변 양이 많아도 뛰어난 흡수력을 구현하고 하단을 특수 방수처리 해 오랜 동안 강한 방수력을 유지함으로써 바닥에 배변이 새지 않도록 해 준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일반 세탁물처럼 세탁기, 건조기 사용도 가능하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흡수력을 한층 향상시킨데다 상단과 하단을 밀착시킴으로써 반려견이 사용하기에 더욱 편하게 제작됐다. 또한 상단이 더 신속하게 말라서 빠르게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소형, 중형, 대형의 세 가지로 출시되어 견종류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혔으며 맞춤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그리팅테일은 이와 함께 반려견 배변봉투 ‘공감풉백’도 리뉴얼 출시해 함께 선보였는데, 해당 제품은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져 폐기 시 매립 후 자연 분해되어 비료로 되는 등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개선됐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심지를 사용하고, 나무를 베지 않는 사탕수수 포장지를 사용하는 등 환경적인 요인에 중점을 뒀다.

 

그리팅테일 측 관계자는 “반려견 한 마리당 평생 약 1만5천장의 배변패드를 사용하게 되므로 이런 비용지출을 줄이면서도 환경도 고려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공감패드와 공감풉백을 통해 펫티켓을 지키고자 하는 견주들이 자연스럽게 자연환경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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