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유해물질 저감시스템 전문기업 ㈜메타빈스(이종철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Start-up NEST 제8기’에 선정되었다. 사업아이템은 ‘요식업 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IoT 기반 스마트 집진기 및 서비스’로, 지난 2개월 동안 신보 NEST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본격 사업을 위한 준비과정을 철저히 다져왔다.

메타빈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과 아이템의 사업화 및 기업 서장에 필요한 엑셀러레이팅, 컨설팅, 네트워킹 등 비금융지원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메타빈스는 향후 제품 개발 및 특허 출원 등록을 하고 기존 장치에 개발한 IoT를 적용해 복합 대기 관리 및 환경 경영 진단 AI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집진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관리할 수 있는 앱을 출시할 계획이며, 곧 원격으로 집진기를 켜고 끌 수 있는 유선컨트롤러 시제품이 제작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024년까지 국내 No.1 소상공인용 친환경 경영분야 토탈 케어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소용 탈연·탈취 토탈 케어서비스를 시작으로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요식업 전문 환경 스타트업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생활밀착형 친환경 서비스 회사로 키울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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