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학문외과 서인근 원장  “치질 불결해서 생기는 병 아니다. 적절한 시기의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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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학문외과 서인근 원장  “치질 불결해서 생기는 병 아니다. 적절한 시기의 치료 필요”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0.10.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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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주변 사람에게 말하기 쉽지 않고 병원을 바로 찾아가기도 쉽지 않다. 보통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 털어서 이야기하는 치질(치핵)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인간의 직립 자세가 직장 정맥에 큰 압력을 가하여 때때로 불룩하게 만듦으로써 이에 기인한다는 설이 있으며 기타 원인으로는 유전학적 소인, 직업적 요인(장시간 앉거나 서있는), 변비나 과도한 힘주기, 화장실에서 긴 시간(예: 신문, 독서), 하제나 관장을 과용함으로써 생긴 잘못된 배변기능, 식습관, 음주, 임신, 과도한 신체활동 등을 들 수 있다.

서인근 원장
서인근 원장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하루학문외과(서인근 원장)는 치질, 치루, 괄약근 등 항문에 관한 대부분의 수술을 당일 퇴원을 원칙으로 집도하는 국내 유일의 항문 전문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퍼거슨 클리닉과 하버드의대 병원에서 채택하고 있는 세계적 치질 수술 방법을 채택하여 치료법(수면마취나 척추마취 없이 국소마취만으로 치질수술을 집도하는 치질 절제 방식)을 도입한 항문치료전문가 서인근 원장은 해당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서 원장은 “국소마취와 미통 수술로 치료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고 정확한 환부 절개로 재발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고 밝혔다. 

복통으로 병원에서 진통제 주사를 맞고 불과1~3시간 만에 사망했다는 신문 기사를 가끔 보면서 이런 끔찍한 부작용을 피하려면 진통주사를 사용하지 않는 치질 수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미국 유명한 의사들의 실제 수술 방법을 직접 보고 배워 미통 치질수술을 사용한다는 서 원장은 “치질수술 후 항문이 좁아지는 항문협착증, 변실금, 재발 등 부작용을 걱정하며 수술을 주저하는 분이 많은데, 현대 의학에서 치질의 완치율이 가장 높은 방법은 치질을 잘라내는 절제수술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절제수술을 시행하되 항문협착증과 변실금의 걱정이 없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원래의 정상 항문 모습과 가장 가깝게 만들면 부작용이 적고 통증이 경미하여 무통주사 없이 먹는 약만으로도 대부분 통증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988년부터 항문질환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해외연수를 통해 미국 하버드 의대병원 쉘리토 박사, 메이요 클리닉 니바트봉 박사, 퍼거슨 클리닉 마지어 박스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의들의 진료방식을 국내에 도입해 항문치료분야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서인근 원장은 자타공인 항문분야의 권위자다. 권위자의 반열에 올랐으면서도 끊임없이 학계 동향을 주시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반영한 논문을 탐독하면서 정진한 결과 여러 의료기관을 거치면서도 차도가 없었던 환자들을 완치시키는 한편 무입원 및 당일퇴원이 가능한 항문전문병원을 이끌고 있다. 또한 후배들을 위하여 그동안의 연구를 담은 항문 수술교본관련 집필도 준비하고 있다. 

보통 치질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가 쉽지 않아 수술 시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인근 원장은 “항문에서 출혈이 있거나, 항문 밖으로 치질이 나와 있거나, 붓고 통증이 있을 때는 전문 의사의 진찰을 받고 질병 원인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다. 치질은3~4기이면 수술이 필요한 시기이며, 치루는 단순 치루와 복잡 치루로 구분하는데 모두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또한 치열은 급성 치열과 만성 치열로 구분하는데, 만성 치열 역시 수술이 필요하다. 현대의학수준에서 피부 살을 잘라내고 원상 복구 즉, 재생하는 방법이 아직 없다. 그러므로 질병이 크게 진행되기 전에 수술하면 원래의 정상 모습을 더 쉽게 만들 수 있고, 정상 기능을 유지하며 오래 오래 건강하게 지낼 가능성이 더 많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치질, 치루, 괄약근 손상에 의한 변실금 치료 수술은 상당히 복잡할 뿐더러 회복 과정에서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도 상당하다. 그러다 보니 선뜻 치료를 결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경과가 더욱 좋지 않은 것이다. 

하루학문외과는 거의 모든 항문 수술을 당일 퇴원이 가능한 방식으로 집도하고 있다. 수술 직후 바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몸에 무리가 없다. 서 원장은 “요즘같이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사회에서 병원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환자들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상담 후 항문직장 내시경,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 기본적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가 나오면 바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비했고 미통 수술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무통주사 없이 바로 퇴원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하루학문외과에서는 항문 진찰과 상담에 1∼2시간이 걸리고 마취 및 수술로 2∼2.5시간이 소요된다. 수술 후 통증이 적기 때문에 바로 퇴원이 가능하다. 완치율이 높은 수술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최대한 정상적 항문기능과 구조를 복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수술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손꼽히는 정상적 모양의 복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치질, 치루 등의 질병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법에도 서인근 원장은 “치질이 커지는 경우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변비, 설사가 있을 때이다. 그러므로 복식 호흡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하고, 변비와 설사를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을 실천한다. 즉, 수수, 기장 등 섬유소가 많은 곡물, 배추, 양배추, 등 섬유질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 장내 세균층이 형성되고 변비나 설사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배변 습관도 중요하다. 조금 남아 있는 변을 모두 배출하려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치질을 유발하므로 변기에 오래 앉지 않아야 한다. 이런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1기 치질은 치유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30년을 해온 것처럼 변함없이 환자 제일주의 원칙에 입각해 환자들이 최대한 편안한 상태로 완치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힌 서인근 원장은 치료 과정에서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한편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치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 원장은 “30년 경력의 항문전문 의료기관이라는 수식어를 볼 때마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30년 동안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발전된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학 지식에 열린 자세로 연구를 거듭하면서 환자들에게 향상된 치료법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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