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현대인들은 집을 온전한 쉼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사람을 이해할 때 다양한 분야와 상황 속에서 그리고 저마다의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듯이, 사람 사는 공간 또한 그렇다. 공간은 그냥 생겨나지 않으며 비어있는 곳에 살기 위한 공간, 사람을 위한 기능을 가진 공간을 만들 때는 분명 사람의 사유와 의식이 그 주체가 된다. 

최근 건설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패시브하우스는 1980 년대 말과 1990 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며 에너지 절약이라는 기본적인 물리적 아이디어에서 파생됐다. 패시브 하우스는 건물의 단열 및 형태를 이용해 에너지 손실을 저감시키는 주택을 말한다. 집으로 들어온 열을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함으로써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구조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전원주택에 패시브 하우스 기법을 도입한 사례가 다수 나타나는 등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으며, 전원주택 및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어나 앞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계태 대표

강원도 강릉시에 자리한 디자인닥터(대표 김계태)가 고객맞춤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건축물의 디자인 및 기능성·실용성·내구성·단열성이 우수한 건축물을 건축하며 국내 패시브하우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에너지절약 주택’을 지향하는 디자인닥터는 태양광, 고성능 단열재, 단열창호 등을 이용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30여년 경력의 건축 인테리어 전문가로 건축 설비·미장·방수 공사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계태 대표는 “디자인닥터는 건축 상담에서부터 주택 부지 선정, 인허가·설계·시공·분양·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며 “주로 30평 미만의 전원주택, 황토주택,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조립식 주택, 농가주택 등을 신축하고 주택 증·개축 리모델링을 비롯해 집수리, 구조 변경 등도 시행한다.”고 말했다.

난방기구로 인한 미세먼지나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김계태 대표의 고집대로 디자인닥터는 에너지 제로를 추구하는 독일산 패시브 하우스용 창호만을 사용해 이로 인한 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적정 온도가 유지되는 열 회수 장치를 적용하고, 공기 순환은 잘되면서 미세먼지 흡입을 막아주는 안전 방충망 등을 사용해 경제성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패시브 하우스를 시공해 왔으며, 기존 일반주택의 설계도면을 수정·보완하여 패시브하우스로 리모델링하고 트렌드에 맞게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로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향함으로써 지금까지 김 대표가 지어온 집은 단 하나도 겹치는 모양이 없을 만큼 특별한 독창성을 자랑한다. 하청업체를 따로 두지 않고 직접 시공하기 때문에 비용절감은 물론 시공하는 주택의 완성도 역시 뛰어나다.

김 대표는 최근 독일산 패시브 하우스 창호 전시장도 오픈하며 패시브 하우스의 대중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패시브 하우스 같은 친환경적 주택을 더욱 많이 건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한 채의 집을 짓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와 조건들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짓는 사람의 마음이라며 ‘집은 마음으로 짓는 것’임을 항상 가슴속에 되새기고 있다는 김계태 대표. 당장 눈앞에 보이는 수익에 연연해하지 않고 공정마다 정성을 다하며 오롯이 살게 될 사람이 편의와 안전만을 생각해 설계하고 시공하는 김계태 대표의 배려와 뚝심이 듬뿍 담긴 디자인닥터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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