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2020 대한민국 모범의정 대상’에서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번 행사는 풀뿌리지방자치의 구현을 위해 각 지역에서 모범적인 의정을 펼치고 있는 지방의원을 선정했다. 금번 행사가 각 지역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강승수 의원
강승수 의원

지역의 경쟁력이 모여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지방화 시대다. 이는 지역발전이 필수인 시대임을 의미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선진화가 요구되는 시대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이야말로 지방행정의 성과를 결정하는 동시에 지방자치의 발전을 담보하는 기제라 할 수 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모든 국민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에서 탈피해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이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지방의원 상을 정립하고 구미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선진복지사회 구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 고아읍을 지역구로 활동하는 3선 의원 출신으로 ‘지역주민들의 생각을 가장 잘 읽는 사람’ 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8대 구미시의회에 입성한 강 의원은 평소 지역 현안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시민 중심의 의정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추진하며 보편적 복지구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민심은 천심’임을 새기며 항상 ‘시민의 발’을 자청해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서 온 강 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란 지방의원의 책임 있는 역할수행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으로 지방의원은 민심을 읽고 이를 반영하는 노력과 의지를 가져야 함은 당연하며 주민들과 약속한 사소한 민원까지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고 솔선수범하여 민생을 살피는 시민의 대변인이 되어 집행부를 견제하고 행정의 부정 비리를 감시하는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시민과의 소통이 바탕 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지역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아 온 강승수 의원은 구미시 전체의 큰 그림을 그리며 구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품질보증체계 구축 등 소비자 중심의 유통시스템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고아생활체육센터(수영장), 고아 소도읍 육성사업, 고아 인노천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원호지구-낙동강체육공원 간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최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아읍 들성지 생태공원 내 수영장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분은 주민들 사이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난항을 겪었던 생태공원 내 수영장 건립 건은 강 의원의 주도아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건의와 해당 부서 선정 및 세부 추진 계획안이 구미시장과 합의 도출되었으며, 이로써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지역 내 문화 복지의 요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된 지 20년을 넘어선 지금 많은 진척이 이루어지고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가 가야할 길은 여전히 멀기만 하다. 강승수 의원은 “그동안 구미시민을 대변하고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남은 임기도 믿고 지지해 주신 주민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 소신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거시적이고 물리적인 목표를 위해 불면불휴의 자세로 구미시민을 위해 묵묵히 앞만 바라보고 갈 것이라는 강승수 의원.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주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시의원’,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그에게서 희망찬 구미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강승수 의원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인물 부문 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통계자료,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비자 고객서비스 활동과 소비자 중심의 사회건설에 이바지한 인물·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및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에서 주관하고 창업경영포럼, (사)한국기업평가원, 대한미래원 등에서 주최·후원했다. 지난해에는 구미시를 위한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및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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