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성순대국밥

 

(좌) 권구성 대표 (우) 김현진 본부장
(좌) 권구성 대표 (우) 김현진 본부장

  소자본창업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요리 실력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한 순대국밥은 경기를 타지 않고 오히려 불경기에 장사가 더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 5월 16일 원성동 198-3번지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권구성순대국밥’은 청년정신이 뚝심 있게 만들어낸 전통국밥으로 우리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속형 프랜차이즈로 꼽힌다. 

  대부분 매장이 소규모창업이 가능한데다 창업비용의 거품을 뺀 신규창업과 업종 변경 창업 등으로 이원화 시켜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비용을 완성했다. ‘권구성순대국밥’은 ‘재료를 아끼는 순간 망한다’는 권 대표의 신념으로 최상의 재료만 엄선해 만든 진한 사골 육수 순댓국으로 맛과 영양, 푸짐한 양까지 모두 잡아 천안에서 반드시 가야 하는 맛집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장을 찾는 손님이 늘어나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권구성순대국밥‘으로 간판을 변경했다. 

  그리고 두 번째 브랜드 ’권구성 짜박손두부‘도 런칭하면서 이름이 브랜드가 되었다. 지난 6월 13일에는 본사 김현진 본부장과 공동 투자 형태로 아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가맹사업을 확대하면서 천안 명물로 알려진 ‘권구성 순대국밥’의 명성은 이제 천안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국에 그 명성이 이어질 것으로 여겨진다. 권 대표는 “연 매출 12억 원의 성공 신화를 쓰기 위해 가맹점 전국 확대를 목표로 또 다른 ‘권 구성’을 만들기 위해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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