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이 대중의 정신적 치유 공간으로, 포교 행정은 시대 변화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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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이 대중의 정신적 치유 공간으로, 포교 행정은 시대 변화에 맞게
  • 정이우 기자
  • 승인 2020.07.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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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사
무암 주지스님
무암 주지스님

  불교를 통해 지금의 힘든 상황에 한 줄기 빛을 전해주고 불교를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알려주어야 한다. 경북 김천시 백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수행 도량인 지장사(무암 주지스님)는 다양한 방식으로 포교활동을 벌이며 불심을 전파하고 있다. 포교가 곧 수행, 수행이 곧 포교라는 기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무암 주지스님은 기본에 충실한 불자가 되는 것이 복지포교 생활불교의 실천이라고 전하고 있다. 

  무암 주지스님은 세상의 모든 중생을 구제하시는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이 모두 성불하기 전에는 결코 깨달음을 이루지 않겠다는 서원을 세우신 수행법을 실천하는 수행자다. 

  스님은 현대 불교가 옛날 선불교 관습을 탈피하지 못하면서 대중과 괴리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다가 복지 포교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생활불교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중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불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찜질방과 찻집을 운영하고 가을 국화꽃 축제, 산사음악회, 동지팥죽 공양, 장 담그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 동지 때마다 경로당과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팥죽과 양말을 전달하며 동지불공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고령층 불자들의 자녀들과 연결고리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이러한 활동은 무엇보다도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서로 화해하고, 사랑하며,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마음속에 지혜와 광명의 등, 자비실천의 밝은 등불이 켜져 있을 때 부처님도 늘 우리 곁에 함께 하실 거라는 믿음 속에서 다양한 포교 활동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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