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가

  악산과 속리산 자락에 개장한 ‘산들가’는 상주 대표 맛집으로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입소문으로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로 무농약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각종 쌈 채소와 곰취, 송이버섯, 곤드레로 만든 돌솥밥, 버섯전골 등 청정도시 상주의 건강한 기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김영식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는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건강한 신체는 아름다운 마음을 이룬다.”며 “산들가에서는 제철 재료를 기본으로 자연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정성을 듬뿍 담은 친환경 자연밥상으로 고객들의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산들가는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농가 맛집으로 천혜의 환경조건을 갖춘 상주 지역 농산물과 화려함보다는 건강한 밥상을 선보이면서 한번 찾은 사람은 다시 찾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한편, 김 대표는 상주지역에서 곰취가 생산된다는 것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하늘 아래 첫 동네 용화마을 곰취축제’라는 주제로 농촌 체험 ‘팜파티’를 열며 지역특산물인 곰취를 알리는 데도 전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출범한 대한민국스타팜중앙연합회는 전국의 스타팜이 모여 만든 단체로, 스타팜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식 대표는 국가가 인증한 대한민국 대표 농장 ‘스타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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