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eraphim
출처: Seraphim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세계 유수의 태양광 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Jiangsu Seraphim Solar System Co., Ltd.("Seraphim")가 Raystech Group("Raystech")과 50MW 고효율성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Raystech는 호주와 뉴질랜드 태양광 및 전기 시장에서 굴지의 도매·수입업체다.

이 계약에 따라 Seraphim은 최대 출력이 370W이며 효율이 19.80% 이상인 신제품 S3 시리즈 반전지 단결정 PERC 모듈을 호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Seraphim의 S3 시리즈 반전지 모듈은 166mm 실리콘 전지와 멀티-버스바 및 해프-컷 전지 기술을 통합한 제품이다.

Seraphim 사장 Polaris Li는 "Raystech와 파트너가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이는 자사의 지역 유통망을 강화할 또 다른 전진"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PV 시장 중 하나"라면서 "자사는 2012년 호주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수년간 강력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 브랜드 순위의 상위 10%에 꾸준하게 들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출시된 370W S3 모듈의 경우, 한 세대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단지 18개만 있으면 되며, 그만큼 BoS와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 "Raystech와의 협력을 통해 호주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이며 비용 절감이 큰 클린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Raystech CEO Wei Han은 "Seraphim은 모든 유형의 설치 작업에 이상적인 다양한 PV 모듈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프로파일을 구축했다"라며 "Seraphim과 함께 역동적이고 강력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자사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행보다. 이 협력 관계를 통해 호주 PV 시장에서 자사의 리더십을 더 확실하게 다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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