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사회가 고도로 발달되면서 물질이 풍요로워지는 반면, 인간은 점차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은 고갈되어 간다. 이에 비해 동물의 세계는 항상 천성 그대로이며 순수하다. 사람은 이런 동물과 접함으로써 상실되어가는 인간 본연의 성정을 되찾으려 한다. 도시의 아파트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와 벗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인 위안을 찾는다.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려면 무엇보다 이해가 필요하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과연 어떤 성격과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는 종류인지 무엇을 잘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김현중 대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을 국내에 정착시키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한 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국내 최초로 24시무인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 결과다. 김현중 대표는 “마이리틀프렌드 목욕 시스템은 셀프세차장 또는 셀프빨래방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기본요금을 투입하고 시간이 주어지면 물과 세제가 나오며 에어탱크도 부착되어 보다 간편하게 반려동물을 목욕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집에서 씻길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털 빠짐, 욕실정리, 말리기 등 어려운 문제점을 단 번에 해결해주는 혁신 시스템으로 반려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반려인에게는 편리함으로, 반려동물에게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어린 시절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지만 요즘의 반려견들은 이것저것 신경써줘야 할 일들이 많다. 또 반려견에 대한 인식도 예전과 달리 가족과 같은 존재로 변했다.

사실 마이리틀프렌드가 론칭한 24시 무인 셀프워시 시스템은 이미 미국, 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굉장히 보편화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러한 형태의 시스템이 전무했던 게 사실인데, 마이리틀프렌드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반려동물셀프목욕 무인 시스템을 가동 중에 있는 것이다. 마이리틀프렌드는 무인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24시간 무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에 손님이 반려동물 셀프 워시 기계에 비용을 지불하면 어느 시간에도 직접 자신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깨끗하게 목욕시킬 수 있다. 더욱이 이곳은 최고 품질의 호주산 전용제품을 공수해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이리틀프렌드는 욕조 세척부터 샴푸, 헹굼, 컨디셔너를 거쳐 드라이 과정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이다. 

동물들과 산책을 마친 후 언제든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자유로움과 애견미용사의 경우 셀프 워시 매장 안에 샵인샵으로 따로 운용도 가능하여 인건비와 매월 점포 임대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블루오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제주도까지 진출하여 매장 오픈 예정으로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 마이리틀프렌드의 가맹점 조건 역시 매우 치밀하고 체계적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 개설 비용 외에도 반려동물 목욕사업의 경우 상권과 무관한 권리금이 필요 없는 장소(공원 또는 주거단지 등)에 개점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측면을 가져 점포 임대료에 대한 큰 부담이 없다는 것과 현금의 빠른 순환으로 수익 대비 투자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은 가맹 점주들에게 상당한 매력이다. 김현중 대표는 “한 번 이용한 고객의 재방문율이 거의 100%에 육박할 정도로 편리함을 자랑하고 있어 고정적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 전용 빨래방, 강아지 전용 놀이터, 강아지 전용 호텔 등 반려동물과 견주에게 꼭 필요했으나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공간을 탄생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메인 기계에 대한 특허도 받을 만큼 그 기술력을 공인 받았으며 그간에 애견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코리아 혁신 대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 ‘코리아 리더 대상’,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김현중 대표는 “반려동물 1천만의 시대에 사료시장 등이 커져왔고 이제 반려동물에 대한 목욕시장의 진출로 빠른 성장이 기대됩니다. 또 궁극적으로 국내 시장의 안정적 진출을 통해 반려동물 목욕시장의 대중화를 이루고 차후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보다 넓은 판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향후 반려동물에 대한 전 과정 즉, 반려동물의 전 생애를 함께 할 수 있는 토탈케어서비스를 구축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행복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기업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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