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농원 전인하 대표 “예천군을 꽃과 사랑이 피는 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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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농원 전인하 대표 “예천군을 꽃과 사랑이 피는 도시로 만들겠다”
  • 박주환 기자
  • 승인 2020.05.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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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2020 가치경영 대상’에서 복원농원 전인하 대표가 선진농업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하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지역민간단체, 숨은 일꾼 등 각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각 지역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농업의 6차 산업화’란 농업과 농촌에 대한 회의적 자조적 시각을 지양하고, 농업의 미래신성장산업화 가능성에 주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농업소득 정체 및 불안정,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 상대적으로 불리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확보를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에 부존하는 자원을 활용하며 2, 3차 산업과 연계하여 창출된 부가가치와 일자리가 농업·농촌으로 내부화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산업 연계와는 환경과 대상이 다르다. 결국 진정한 농업의 6차 산업화는 단순하게 1, 2, 3차 산업이 결합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융합을 이룸으로써 그 가치와 성과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농업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을 쏟아야 한다. 또한 외부자본이나 정부 주도 방식이 아닌 ‘지역주민 주도에 의한 농업의 종합산업화’를 통해 농업·농촌발전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복원농원의 전인하 대표가 작약의 본고장인 예천에서 수천 평의 작약 농사와 더불어 작약꽃 축제를 여는 등 경관 산업으로 농촌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고향 예천에서 씨앗 복원과 작약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며 토종 씨앗의 중요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그는 작약재배농가, 귀농귀촌인 등 농원을 찾는 이들의 기술전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목단과 작약은 다년생 식물로 겨울이 되면 잎파리는 시들고 알뿌리만 겨우내 땅속에서 지내다 이듬해 봄 새싹이 올라오면서 가지와 잎사귀가 풍성하게 자란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알뿌리가 커지고 또 다음해엔 더 풍성하게 꽃이 핍니다. 특히 ‘수줍음’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함박꽃이라고도 불리는 작약꽃은 전문 사진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사체 중 하나다.

전 대표는 작약·목단을 이용한 2차 가공품 연구에 골몰하고 있다. 작약의 경우 실생묘 식재 후 3년이 지나야 뿌리를 수확해 약재로 활용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수요가 늘면서 화장품·음료수 원료·결혼식 부케 등 고부가가치가 높은 틈새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 대표는 “지자체나 정부에서 예천에 작약 연구 재배단지를 지정하고 가공공장 유치 등을 추진한다면 작약 꽃 경관 관광지뿐만 아니라 가공제품 생산, 농촌체험관광, 농가소득증대 등 6차 산업 활성화에 밑거름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예천군귀농인회 임원들과 의기투합해 ‘예천작약축제’를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해 왔다. 지난해에 예천군 은풍면 솔경지에 위치한 전 대표의 복원농원에서 열린 제2회 예천 작약꽃 축제에서는 전국의 사진작가 50여명이 작약꽃 작품을 남기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대형 광목천에 ‘경북 예천에 작약 꽃이 복원 농원에 피었습니다.’라고 쓰고 참석한 관광객과 이번 행사의 주제인 ‘예천에 작약 꽃이 피었습니다’ 글귀를 들고 행사를 응원했다. 실제 매년 1천 명 이상이 찾는 이곳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명소로 손꼽힌다. 전 대표는 “예천을 작약꽃 축제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며 “관상용 작약, 모란 재배를 통해 예천군을 꽃과 사랑이 피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자 희망”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전인하 대표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핵심 전략은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진과 새로운 시장 개척이다.”라며 “농업의 6차 융복합산업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농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가 개최한 ‘2019 대한민국신지식인 지식나눔대회 및 인증식’ 행사에서 신지식으로 선정됐으며, 앞서 5월에는 서울 호텔프리마에서 열린 한국 재능기부협회 재능 나눔 공헌대상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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