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주식회사 델라누리가 양산 삼호동부에 위치한 태은컴퍼니 주식회사의 공장 증설에 동의하고 증설에 들어갔다. 태은컴퍼니 주식회사는 보유하고 있던 의류샵과 펫 의류카페 등을 모두 생산 시설로 변경하고 봉제 라인을 증설하여 (주)델라누리의 방역복 생산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4월 2주차 까지 하루 생산량 1,000벌의 수준에서 3주차 부터는 7,000벌까지 생산량을 증가시켰다.

이후 5월이 되기 전까지 현재 규모의 두배로 확장을 할 계획을 하고 있다. 방역복 신발 덮개도 생산을 시작하기로 하여 3주차부터는 하루 2,000족의 방역복 신발 덮개도 나오게 되었다. 위생에도 특히 신경을 써서 전 직원이 투명 마스크와 헤어캡. 위생가운을 착용하였고. 바닥에도 왁스처리를 하여 먼지를 최소화 하였다. 또한 관계자 외의 출입을 금하는 철저한 보안은 물론 출입문 또한 한 곳으로 지정하여 외부와의 차단을 최소화 시켰다. 환풍기와 공기 청정기 등을 대량으로 설치하여 직원들의 복지. 건강을 생각하여 봉제 공장의 모든 것을 바꿨다.

4월 15~16일까지 이뤄진 (주)델라누리 대표이사 한경국은 실사를 통하여 “15일 새벽 7시에 도착했는데 그때에도 전 직원이 나와서 청소를 하고 공장의 기계 설비를 바꾸고 그날 밤 12시까지 작업을 하는 것을 직접 곁에서 봤다.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위생을 신경쓰는 태은컴퍼니 주식회사에 감사를 표 할 뿐이다. 앞으로 (주)델라누리의 메인 공장 역할을 함으로써 현 사태의 극복에도 기여하고 위생관련 사업의 한 부분을 맡음으로써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하였다.

(주)델라누리의 방역복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ATRI의 항 바이러스. 혈액침투. 황산. 염산 등의 화학물질 등을 막을 수 있는 보호의 기능과 방역의 기능을 함께 하고 있다. 원단에 대한 시험 성적서도 보유하고 있다. (주)델라누리와 함께하는 원단 제조 회사인 경북 영천의 “대운” 또한 유럽인증. 국제인증. 한국인증을 받은 원단을 제공하고 있다. (주)델라누리의 방역복은 현재 한국의 대형 병원.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 계약을 하고 있으며 4월 3주차 부터는 5월의 생산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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