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델라누리 이사 강영수. 오른쪽 대표이사 한경국
사진 왼쪽 델라누리 이사 강영수. 오른쪽 대표이사 한경국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주식회사 델라누리의 방호복이 제작을 시작하자마자 호황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의 바이어들의 문의가 너무나 많이 들어와 전 직원이 야근과 철야를 할 정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델라누리 방호복이 이렇게 많은 오더를 받을 수 있는 이유는 현재 끝도없이 높아지는 시장 가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방호복 원단(통기성 필름. 부직포)의 가격은 조금씩 조금씩 매일 올라가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사재기를 시작하였고 대형 국가들이 선점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물량이 모자라 점점 가격은 상상할 수 없는 가격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델라누리의 원단 공급업체인 대운의 이상식 대표이사는 “기존에 거래를 오랫동안 하던 곳마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그간의 거래 실적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소한의 가격 상승만 올라가는 쾌거를 이뤄냈다.“라고 말을 했다.

델라누리의 한경국 대표는 “비록 코로나 19의 시작때의 가격에 비하면 2배가 넘는 가격이지만 타 업체는 현재 3배 가까이 되는 가격으로 생산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감사해야할 따름.”이라고 말을 했다. 현재 델라누리의 원단은 경북 영천의 대운에서. 봉제는 경남 양산의 델라누리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델라누리 본사 물류창고에서 물건을 배포 거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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