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11:26 (목)
시기능·학습능력 향상의 메타분석 박사 “현대인의 눈을 밝혀주는 빛이 되다.”
상태바
시기능·학습능력 향상의 메타분석 박사 “현대인의 눈을 밝혀주는 빛이 되다.”
  • 박주환 기자
  • 승인 2020.04.03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기능재활훈련센터 오연식 박사 /오연식 안경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첨단 IT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한 각종 눈 피로, 안구통증 등으로 국민들의 눈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강남에서는 시기능 재활훈련센터의 오연식 박사가 주목받고 있다. 시기능 훈련은 눈과 뇌를 포함하는 시각시스템에 대한 생리학적 교정방법으로 오연식 박사는 신경조절기능, 양안융합 기능, 안구운동, 진단검사법, 통합검사법, 분석적 분석법 등을 통해서 개개인 증상에 맞추어 다양한 각도로 상호연관성 예후부터 증상, 징후, 정밀감별, 처치, 지각과 행동까지 다양하게 분석한다. 약시, 복시, 사시, 간헐성 외사시, 시지각 및 신경조절 기능 이상 등으로 유발되는 시기능 저하에 따른 눈피로, 난독증과 학습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시기능재활 훈련도 실시하고 있으며 시기능을 최적화한 맞춤안경과 개별적인 시지각 기능 증진 훈련법을 제시하고 있다.

오연식 대표
오연식 대표

시기능의 저하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시기능 상태를 고려한 정교한 맞춤안경이나 시기능 재활훈련을 통해서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불편한 증상이 느껴지면 우선적으로 안과검사를 받고 질환이 아닐 경우 시기능 재활훈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디지털기기사용으로 유발되는 시각적 과부하로 눈 피로, 안구통증, 학습능력저하 등을 느끼는 경우 시기능 재활훈련으로 해결될 수 있다.

Dominick M Maino 교수, NORA2007
Dominick M Maino 교수, NORA2007

‘시기능’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2001년 오연식 박사는 미국으로 건너가 시기능 재활·훈련을 시작했다. 당시 미국에서는 이미 1944년 모건(Morgan) 박사가 분석법으로 검사데이터를 그룹으로 묶어서 만든 분석 툴(Tool)을 이용해 시기능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다. 젊은 시절 직장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눈 피로와 안구통증을 겪었던 오 박사는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사명감에 본격적으로 연구에 매진했다. 미국의 케네스 J. 시어프레다의 안구운동과 아이트래커, 다이애나 P. 러들럼의 시기능 훈련과 비전테라피, 호주 에드윈 하웰 박사의 근시진행억제, 도미닉 M 마이노의 Special Population, W.C. 메이플스의 사시, Wanda Vaugh의 시기능 발달 등의 강연을 직접 찾아다니며 연구에 전념,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결국 오 박사는 유전성, 성장 발달 과정,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모아 분석하는 그의 연구의 총체인 메타분석법을 개발했다. 이러한 메타분석을 통해 추출된 안구 움직임 패턴데이터는 대상자의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신경학회 2008 LA, USA
신경학회 2008 LA, USA

양안시 이상의 원인은 외안근 부착 및 길이 불균형과 같은 선천적 구조적인 문제, 안구운동에 관여하는 신경반응의 불균형, 외상성 뇌손상, 후천성 뇌손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시기능 검사는 전 세계의 수많은 시기능 훈련 센터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많은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통해 높은 효과가 인정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낮은 인지도와 부족한 정보 때문에 시기능 훈련을 임상에서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시기능 훈련 및 재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시기능을 개선시킨다는 개념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시기능 문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기능 개선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많이 필요하며 필수적인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임상사례에 대한 연구의 발굴도 중요하다. 때문에 다양한 시도와 효과적인 교정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오연식 박사는 “시기능 훈련을 통한 시각기능의 향상은 단순한 비정상적인 시각기능의 향상뿐 아니라 학습, 지각, 인지, 자세, 심지어 아동의 주의력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지각에 영향을 주며, 나아가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시기능 개선을 위한 연구와 훈련법의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국제행동검안학회, 국제행동발달검안학회, 국제근시학회, 국제신경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오연식 박사는 ‘메타분석을 통한 간헐외사시의 비수술 처치 효과’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행동검안학 연구자로,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에서 비전테라피(Vision Therapy), 아이트래커(Eyetracker)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