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와 또다른 아이들과 자유로운 어른들의 공간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전 국민이 코로나사태로 분위기가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아이들 개학시기 조차 연기되고 있다. 봄이 다가오는 개학 시즌은 활기찬 야외활동과 함께 새로운 학급에 적응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학부모들의 모임이 많다. 현재 분위기상 자유로운 외출이 힘들어서 그들만의 공간을 필요로 하지만 외부인들 출입이 잦은 공간보다는 실내공간을 단독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장소를 선호 한다.

‘엄마들의 놀이터 플레이맘’은 키즈카페와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모임 파티룸이다. 키즈카페는 아이들을 동반하여 정해진 장소에서 아이를 위한 컨텐츠와 먹거리, 놀이공간 등을 배치하여 아이들만의 작은 파티룸이라고 표현한다면 플레이맘은 아이들로 인해 자유롭게 만남을 갖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한마디로 도심 속 키즈펜션 같은 컨셉이며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최적화 된 파티룸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3~40평의 넓은 실내공간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조건의 대여형식이며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키즈카페를 방문케 하는 아이들의 놀이터, 장난감, 프로젝트빔, 등으로 꾸며져 있고 단독 화장실과 취사가 가능한 주방시설, 냉장고가 배치되어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도 된다.

기본적인 이용객들은 아이와 함께 동반하는 부모님들 외에도 생일파티, 대학생MT, 친구들 친목, 회사 내 워크샵, 강의 등을 독립된 장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플랜을 진행 할 수 있고 현재 경기도 6개 지점을 오픈한 상태며 서울은 14일 오픈한 암사역점이 1호지점이다.

플레이맘은 각지점마다 조금씩 다른 컨셉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암사역1호점은 암사동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갖춘 곳에 위치했고 실내는 커다란 느티나무와 숲속의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테마로 한 포레스트홀을 오픈했다. 20명이상 단체 테이블과 아이들이 마음 것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시설, 그리고 리조트 같은 주방시스템과 냉난방기기, 온수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음식조리는 물론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고 성인들의 경우 음주가 가능하다.

플레이맘은 암사역1호점을 비롯 모든지점이 1일 1회소독 및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기청정기 및 공기 살균제거기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암사역1호점 이숙희 대표는 “요즘 같은 시기 자유롭게 외출이 힘들고 마음 둘 곳이 없지만 도심 속에 가족들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멋진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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