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수희 기자] 크로스커머스솔루션즈(대표 이인호)는 지난 24일(월) 미국과 호주의 투자자로부터 글로벌 투자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크로스커머스솔루션즈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향상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 발굴을 위한 활동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월 씨비에이벤처스로부터 분사창업한 이후에 첫 외부 투자를 유치한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씨비에이벤처스의 스핀오프 1호 기업인 크로스커머스솔루션즈는 글로벌 이커머스의 주문, 결제, 배송의 단계가 단편화되어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OMS (Order Management System)를 서비스하고 있고, 국가간 온라인 전자 상거래를 그 영역으로 하고 있어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도 미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에 OMS를 서비스하고 있는 크로스커머스솔루션즈의 역량을 눈여겨본 미국과 호주의 엔젤 투자자로부터 이루어졌다.

크로스커머스솔루션즈의 이인호(Yi Jonathan Inho) 대표는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우리 솔루션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서비스 환경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글로벌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 라며 이번 글로벌 투자 유치에 의미를 부여하고 동시에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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