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즈텍 김남재 대표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국내 현실 속에 신기술을 활용하여 생활 라이프 로그데이터의 분석과 질병 예방 그리고 이와 관련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는 글로벌비즈텍(대표 김남재)은 안심생활서비스(헬스케어)와 ODA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국내 헬스케어 IT 기술을 해외로 진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안심생활서비스는 우리 생활주변의 유해물질과 대기환경 정보의 데이터 분석 그리고 개인건강 관련 IOT생체 데이터를 분석하여 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6대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이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국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김남재
대표 김남재

 

글로벌비즈텍 김남재 대표는 “유해물질 및 대기환경 진단 키트를 개발하면서 이 시스템을 국민건강에도 적용하면 어떨까 싶어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초고령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고 있는 국내 현실에서 당사의 플랫폼은 일상생활에서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안심생활서비스는 안심생활 협동조합원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IOT센서를 활용하여 만성질환 중 고혈압, 비만,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예방 단계부터 정보제공과 예측 알림, 데이터 분석 및 권고 추천을 실시하는 예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국민건강 관련 빅데이터와 내 주변 대기환경 데이터, 개인별 IOT 기기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다음 적절한 운동방법과 식단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리서비스가 가능하며 이 서비스는 현재 시범운영 진행 중이나 금년 하반기에 본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글로벌비즈텍은 정부 R&D 사업 참여 외에도 공공기관 스포츠센터 회원관리시스템 구축하였으며 탄자니아, 르완다, 에티오피아, 파라과이 등 다수의 해외 ODA사업에 참여하여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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