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카라반 오지 캠핑에 최적화된 호주 카라반이 대세

호주 카라반 수입업체 코리아디앤아이(대표 김상익)는 창업 2년만에 본사 외에 남양주, 포항, 대구에 대리점 운영을 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150대를 판매할 정도로 별다른 홍보 없이 소비자 호응도가 높다. 기존 카라반에 대한 식상함이 투박하면서 거친 외형과 튼튼해 보이는 특별한 호주 카라반은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들에게는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캠퍼이면서 카오디오 사업을 했던 김 대표는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한국의 캠핑문화도 변하고 그에 따른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시작하였다고 하면서 그의 선택이 맞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에서 가장 많은 판매가 되는 카라반 타이탄 11은 오프로드 형태의 호주식 카라반으로 캠핑장은 물론 오지 캠핑과 노지 캠핑까지 가능하다. 튼튼한 독립식 현가장치, 각종 편의장치와 더불어 노지나 오지에서 가장 필요한 100리터 물탱크가 장착되어 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히 더 선호한다. 오프로드형 카라반 모델로서 보다 편리한 캠핑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타이탄 11 보다 좀 더 넓은 공간과 내부시설이 필요하다면 오프로드 카라반 타이탄 13 또는 타이탄15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프로드 모델로서 주방과 침실, 거실이 명확히 구분되어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타이탄1115는 성인 1명이 들어갈 수 있는 욕실을 겸한 화장실 공간으로 더욱 편리한 캠핑 생활이 가능하다. 각종 편의장치는 물론 노지나 오지에서 필요한 200리터 물탱크 장착으로 자유롭고 여유로운 캠핑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타이탄 시리즈가 전형적인 카라반 스타일이라면 최근 국내 업체에서도 제작을 하는 오프로드 텐트트레일러를 추천할만하다. 새로운 캠핑 스타일의 오프로드 텐트트레일러 아레스 KR,GT는 압도하는 디자인부터 두툼한 면 텐트의 장점까지 텐트의 4면 모두 오픈 타입으로 텐트만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 캠핑 라이프에 멋과 낭만을 선사한다. 전자 브레이크와 주차브레이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최대 5인까지 취침할 수 있다. 튼튼한 독립식 현가장치, 각종 편의장치는 물론 노지나 오지에서 가장 필요한 100리터 물탱크 장착으로 편리한 캠핑이 가능하다.

또 다른 텐트트레일러의 끝판왕 오프로드 텐트트레일러 제우스Z은 양쪽 폴딩이며, 최대 8인까지 가로로 취침할 수 있는 차체 폭 2.1m의 폴딩 트레일러이다. 오프로드 전천후 트레일러로 내가 가고 싶은 곳 어디에서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200리터 물탱크가 장착되어 노지에서도 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폴딩텐트트레일러의 가장 완벽한 모델이다.

호주의 관광 및 레저산업은 광업, 농업과 함께, 호주의 3대 산업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발달해 있다. 가장 대중적인 레저문화는 바로 캠핑이다. 따라서 호주는 미국과 유럽에 못지않은 RV 강국이다. 이러한 곳에서 RV 문화가 발달하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호주는 사막 등 지형적인 특징으로 호주에서 널리 만들어지는 카라반의 형태 중 하나가 바로 오프로드 카라반이다. 오프로드 카라반은 오프로드 주행 환경에 최적화한 차체 및 섀시 구조를 갖는 카라반으로, 주로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형태다.

카라반의 외형은 상당히 독특하면서 기존 유럽형 카라반과 비교하면 호주 카라반은 탱크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외관상 튼튼해 보인다. 특히 지상으로부터 번쩍 들어 올려져 있는 차체와 대형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가파른 각도로 깎여 있는 차체 후면 하단 역시 특징이다. 이는 철저하게 오프로드의 주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높은 지상고를 통해 접근각과 램프각을 확보하고, 후면 하단의 디자인은 충분한 수준의 이탈각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차체 전면과 후면에는 철제의 범퍼가 설치되어있다. 차체의 중량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 가해지는 충격 등을 견디기 위해 한층 강건하게 만들어져 있다.

카라반을 직접 끌면서 여행하는 것은 남성들의 로망이다. 그동안 캠핑카가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면 그 대안으로 카라반을 추천한다. 캠핑카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하면서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어 가계 부담을 최소화했다. 캠핑의 참맛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고자 훌쩍 떠날 수 있는 낭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코리아디앤아이는 현재 추가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전라권,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시 차량 한 대를 매입하면 지역대리점을 개설할 수 있다. 김상익 대표는 시장 동향에 따라 스타렉스를 이용한 차박으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그 외에 네덜란드 스타일의 카라반을 내년 수입할 예정입니다. 내년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카라반을 수입해서 기존 카라반 업체들과 차별화된 카라반으로 시장을 주도하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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