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져 난방비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한 주부들의 고민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새어나가는 열기를 잡고 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은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의 열기가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 곳은 바로 창문이다.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오는 외풍을 차단하면서 실내온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최근 겨울철이면 불티나게 팔리는 문풍지는 난방용도 이상으로 쓰인다.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작은 벌레의 집안 침입을 막고, 여름이면 에어컨으로 애써 낮춘 실내온도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고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챙기면 추위도 덜 타고, 가계부 쓰기도 편하다.

지원그린테크(대표 성상규)는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외풍과 소음 먼지 등을 차단해주는 '창틈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이다. 외풍차단 창틈이TPU 소재의 얇은 튜브 형태로 밀착력이 뛰어나고, 닫는 면적이 넓어 외부 공기를 확실히 차단한다. 풍선처럼 틈새 공간을 메꿔 외풍차단에 탁월한 효과를 증명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겨울철 필수 단열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 대표가 지금의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중국에서 봉제공장을 운영했던 그는 큰 실패를 경험하면서 재기를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야 했고, 때마침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것이, 중국 정부 건물은 여름은 좋은데 겨울에는 엄청 추웠다. 곳곳에 외부 바람이 들어오는 틈새를 보면서 저걸 메꾸면 될 텐데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면서 국내에 들어와서 보니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시장조사를 해보니 충분히 경쟁력이 있겠다는 생각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중국에서의 실패는 무일푼으로 제기를 해야 했다. 다행스럽게 1년 동안 정부 지원 창업 교육을 받고, 마케팅을 비롯한 여러 조언을 받아서 시행착오라는 산을 넘어 지원그린테크의 핵심적인 기술인 고무를 사용해서 높은 성과를 얻었다. 세계에서 가장 얇게 만들어서 0.1mm 작은 틈새도 막을 수 있는 이곳만의 기술력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홈쇼핑에서는 2년 연속 15억 매출을 올렸고, 방송 출현과 해외시장 진출의 결실을 보았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타워에서도 틈새를 메꾸기 위해 수소문 끝에 지원그린테크의 제품을 설치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일본 홈쇼핑에서는 3년 연속 생활용품 코너의 인기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어느덧 지난 시간의 긴 여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문풍지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든 틈새에 사용 가능한 창호 문풍지 개발과 창호 기밀 문제를 해결하여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고효율 친환경 제품을 연구,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지원그린테크의 제품은 사용 시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하이샷시 창문부터 알루미늄 창문 강화문과 현관문에도 시공할 수 있고, 효과뿐만 아니라 미관상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조성되는 제품이다.

성상규 대표는 창문 외풍은 가운데 교차지점 제일 많이 유입됩니다. 이곳을 제일 신경 써서 차단해야 하지만 시중 문풍지로는 문이 꽉 끼이거나 표면에 마모가 심하여 이 부분 틈새 차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창틈이는 이 틈새 부위 차단에 선두주자로 문풍지 성능과 기능을 최적화하였습니다. 현재 온라인 판매 1위를 하고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초심을 갖고 더 향상된 제품 출시를 위해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에이스 하드웨어, 롯데하이마트, 롯데마트에 입점하여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 잘못된 방풍재 설치방법에 대해 개선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국내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도 밴더를 통한 판매가 아닌 본사에서 직접 판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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