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13:12 (금)
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 김광희 회장 “내게 봉사는 취미입니다”
상태바
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 김광희 회장 “내게 봉사는 취미입니다”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12.30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타인을 위해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해 어떤 대가없이 도움을 주는 이들이 있어 우리사회는 빛이 난다. 현대사회에서의 사회봉사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가진 능력과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해 다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다.

김광희 회장
김광희 회장

“내게 봉사는 취미입니다” 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 김광희 회장의 말이다. 참인쇄광고기획의 대표이자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세계 각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까지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국제구호활동가로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봉사원으로서의 최고 영예이자 봉사활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적십자봉사원대장’,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울산시 사회봉사·효행 부문 시민 대상’을 비롯해 70여개의 표창과 감사패를 수훈한 김광희 회장은 현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RCY위원회 부회장, (사)울산광역시장애인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1998년 태광산업(주) 재직 당시 태광울산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되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김광희 회장은 지역과 인종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지 찾아간다.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미술 실기교사, 사회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1급, 다문화가정상담지도사, 특수아동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2002년부터 무의탁 노인들의 영정 사진과 울산양육원 아기들의 첫돌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회장은 울산 지역 저소득층의 도배, 장판과 보일러 교체, 전기 시설 정비, 지붕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벌였다.

어떤 대가나 이익, 그리고 명성을 바라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그냥 어려운 이들을 위한 봉사가 마냥 행복해서 묵묵히 실천해 나가고 있는 김 회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하면서 살고 싶다는 봉사 철학을 피력했다.

최근에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정치인, 기업인들이 늘어나면서 김광희 회장의 진정어린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참봉사를 실천하고 있기에 그의 봉사는 남다르다. 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기반을 꾸릴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은 물론 국제 구호활동 등을 적극 실천하며 정말 필요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04년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를 시발점으로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바누아트공화국,베트남 등 여러 가지 해외봉사를 시작하며 지금까지 중국 연변대학교, 연변소학교 장학금 전달은 학교 우물파주기 사업, 교복지원 사업, 컴퓨터 지원 사업, 학용품 지원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제구호활동을 적극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5년에는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을 위해 싱가폴, 인도네시아 문화탐방의 기회를 마련하며 그들의 간절한 소원을 이뤄줬다. 김광희 회장은 “1년에 5~6회 정도 해외로 나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 2월에도 캄보디아로 나갈예정입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참하여 그분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여행봉사를 기획해 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가출 청소년 선도,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청소년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광희 회장은 지난 2014년 (사)국제로타리 3720지구 토마토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에는 북구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와 로움건축과디자인 후원으로 위탁가정 아동 집수리 프로젝트인 기성이네 공부방 만들기 사업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울산북구지역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일본 대마도 역사기행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지식 함양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광희 회장은 “봉사활동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이자 사회 통합의 지름길 입니다. 어려운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먼저 마음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물질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라고 했다.

 점점 더 삭막해져만 가는 우리 사회에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진정한 봉사의 미학을 실천하는 김광희 회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