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레앤엘피스 황인찬 대표

방화문 부속으로 시작하여 기타철물, 전사 및 실크인쇄, 금속 용접 및 표면처리 가공업에 이르기까지 방화문 전문기업으로 도약해온 (주)이레앤엘피스(대표 황인찬) 가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 당당히 노크를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렴하며 안전하고 튼튼한 방화문 제작에 앞장서온 (주)이레앤엘피스는 그동안 아파트, 호텔, 오피스텔, 대규모 단지와 전원주택 단지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며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지난 4년 전 설립한 제주 지사는 지역 호텔 시장 점유율이 60%에 육박하며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대표 황인찬

 

3년 전부터는 판로개척을 통해 내수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 진출을 모색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싱가포르, 인도, 프랑스, 중국 등을 비롯 두바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네팔 등 동남아와 핀란드, 크로아티아 등 유럽시장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인 해외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주)이레앤엘피스는 국내 방화시험 기준 1시간을 넘어 2시간 방화시험을 진행하며 보다 튼튼하고 안전한 니즈에 부합하는 한편 현지 회사와 합작사를 설립,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방화문 속에 들어가는 부속만 해도 80여가지가 넘게 들어가는 가운데 이 부속을 전면생산하면서도 실크인쇄까지 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엘피스도어가 유일하다고. 즉 부속에서부터 디자인, 제조, 개발, 판매에 이르기까지 ONE-STOP 인프라를 구축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모든 부속을 직접 생산이 가능하다보니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으며 포스코 철판사용 등 고품질 재료를 사용하여 내구성을 향상시키며 시장에서 인기가 뜨겁다. 주요 인기품목 또한 3D 철판을 상용화한 제품이다. 현재 생산라인 역시 90% 정도 풀 자동라인을 가동하며 인건비까지 절약하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 경쟁력 또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저가의 중국제품에 비해 가격과 품질, 디자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세계시장에 당당히 저희의 제품을 알리는데 집중하며 엘피스 도어만의 차별성을 어필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2003년 5명으로 창업했던 소규모 기업에서 이제는 어느덧 직원 30여명 60여가지의 방화문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낸 황인찬 대표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흐름과 트랜드에 맞는 대응을 해나가는 한편 뛰어난 인재영입과 기술개발 및 연구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원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주)엘피스도어의 앞으로 계획은 방화문에 카메라를 장착, 외부의 움직임을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방화문 감시시스템을 통신사와 협력해 실생활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력과 차별성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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