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생산기술 개발사업 선정으로 보급형 농기계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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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생산기술 개발사업 선정으로 보급형 농기계 보급 확대
  • 이필선 기자
  • 승인 2019.12.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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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기계 정문구 대표
정문구 대표
정문구 대표

국내 농기계 가운데 수입산 비중은 상승추세다. 특히 중국 등 후발 국가들의 경쟁력 향상과 일본산 농기계들의 국내시장 잠식은 우리 농기계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국내 농기계 업체가 세계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자리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 4차 산업 혁명의 거대한 흐름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농기계를 생산하고 보급하며 관리하는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국내 농기계 업체들도 나름의 기술영역을 확보하고 우리 농가에 맞는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밀양의 용진기계로 이 회사는 3대 집중 연구과제로 삼은 것은 시설 및 노지 감자 수확 관련 기계 개발을 하고 있다. 
공업 계통을 전공한 정 대표는 관련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1980년대 밀양에 정착해 10여년간 근무를 하다 1990년 용진기계를 설립하고 농업 분야 기계 개발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전국 농기계 개발부문’ 은상 수상과 ‘종자 파종기’ 국내 특허등록, 감자 파종기 관련 중국 실용신안등록 등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용진기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9년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에 대기업과 나란히 선정돼 주목받았다.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과제로 감자 수확 과정 전반에 기계화가 가능한 보급형 개발품을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밭농사 기계화가 확대돼 능률과 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30여 년간의 농업기계 연구를 통해 밭작물 기계화에 지대한 성과를 이뤄왔으며 딸기선별기, 양파파종기, 대파수확기 등 다양한 기계를 개발 중이다.
정 대표는 “각종 농기계를 농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때, 감동과 자부심으로 농기계를 만들어 왔습니다. 앞으로 반드시 상용화해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국내 경기 활성화와 해외 시장 개척에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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