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인공지능 기업 (주)아크릴이 오는 18일(수) 부띠크모나코 내 모나코스페이스(지하1층)에서 'ACRYL Next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첫 개최되는 'ACRYL Next 2019' 컨퍼런스는 아크릴의 한 해 활발한 사업 활동과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사업화 사례 및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개발의 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대화형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아크릴의 2019년 한 해의 주요 이슈와 성과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라이브 데모세션에서는 참여자들이 개선된 조나단(Jonathan)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크릴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차세대 인공지능의 핵심 과제나 난제들을 아크릴과 함께 성과를 만들어 낸 관계사들과 유관기업과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했다.” 라며 이번 컨퍼런스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지난 2011년 창업한 ㈜아크릴은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국내 금융, 제조, 의료 분야의 다수의 기업들에게 공급하며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다. 2018년에는 LG전자, SK C&C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받으며 본격적인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 재단과의 인공지능 제휴 협정, 서울대병원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를 조기 중재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의 공동 개발 및 ‘오송 웰케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바이오의료 분야 진출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인공지능 분야의 주요 연구개발(R&D)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