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설립 이후 지난 40여년간 헤어드라이어와 면도기, 고대기, 이발기 등 이/미용용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성장해온 한일전자(대표 오정현)가 신제품 크레시 에어(CLASSY AIR)를 출시하며 한단계 더 진화한 모터 드라이어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Brushless DC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BLDC 2.0모터’를 탑재한 크레시 에어는 저소음 특화 설계, 경량화를 통해 기존 제품에 비해 훨씬 가볍고 20배 이상의 긴 수명과 2배 이상의 강력한 풍속을 자랑한다. 오경수 이사는 크레시 에어는 국제보건기구에서 지정한 유해물질인 CARBON 발생제로에 도전하며 2만 시간 이상의 반영구적 모터를 통한 강력한 바람과 미열 없는 완벽 냉풍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집중노즐을 통해 바람의 분산을 하나로 모아 더욱 강력하고 정확한 드라이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2019년 초에 개발되어 이미 약 8천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라고 귀뜸했다.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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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원하는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며 성능과 가격 그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및 북유럽에 월간 약 15,000대 이상 수출, 한일전자의 효자 제품으로 톡톡히 이름값을 알리고 있다. 제품을 개발하기까지 오 이사는 해외 바이어들과 미팅시 바이어들이 한국산의 우수성은 인정하면서도 모터는 어차피 중국산이지 않냐는 말에 자극을 받아 연구개발을 시작하였다고 밝히며 한일전자의 독자적인 브랜드인 파테크[PATent(특허)+TECHnology(기술)]를 런칭,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해마다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 오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에 특허등록 된 BLDC 모터를 활용한 드라이기 제품군은 국내외 전문가 및 바이어들로 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국내 드라이기 1세대로 엔지니어 출신인 오정현 대표의 43년 한길만을 고집한 뚝심경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까지 오 대표는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디자인과 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한일전자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내 가족이 쓴다는 생각으로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는 한일전자. 고객의 안전을 담보로 흥정하지 않으며 최고의 품질 생산에 매진해온 파테크 브랜드는 10년이 넘은 제품도 부품이 있다면 A/S 가 가능하며 본사에서 5영업일 이내에 국내 어느 곳에서든 받아 볼 수 있다고. 한편 한일전자는 지난 홍콩미용박람회에서 안정성은 높이고 전자기능 비중은 더욱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크레시 에어를 뛰어넘는 뉴 버전의 제품을 오는 2020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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