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쌀쌀해진 날씨가 성큼 다가온 겨울을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요즘, 아직도 가을 타는 남자가 있으니! 바로 알콩달콩의 재간둥이 이동엽이다. 단순히 계절을 타는 것이 아니라, 무기력과 우울감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불혹의 나이 이동엽에게 설마 갱년기가? 그러나 마냥 우울해하고만 있을 이동엽이 아니다! 갱년기를 극복한 중년들을 만나러 고고~ 고고!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마음속에 열정 키우기다. 아직 미지근한 내 마음 속 열정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중년들이 추천하는 첫 번째 방법, 바로 격정적인 스포츠로 잘 알려진 암벽 등반 운동, 클라이밍이다.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근력을 강화하는 데 좋고, 정신력 단련에도 이만한 운동이 없다는데!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이동엽!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어둠이 짙게 깔린 한 밤 중, 강원도 삼척의 한 체육관에 등장한 이동엽! 음악 소리를 따라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 보는데... 스포츠 경기의 꽃, 치어리딩 연습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 놀랍게도 선수 모두 중년의 워킹맘들이란 사실! 팀원들과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치어리딩 하다 보니 갱년기를 한방에 날렸다는 이들! 지난 9월에는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까지 거머쥔 신통방통한 팀이다~ 무기력했던 이동엽이 중년의 치어리더들과 함께 갱년기 박살 군무를 추며 우울함과 이별했다는 후문!
갱년기 극복을 위한 특별한 방법! 11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TV CHOSUN <알콩달콩>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