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웅치올벼쌀의 명품 브랜딩에 앞장서고 있는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은 11월 1일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보성웅치올벼쌀향토산업사업단(단장 임준호)과 함께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강진 영동농장과 경기도 화성 정남농협 디딜향 떡 가공시설 등을 방문하고, 경기 화성 정남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웅치 올벼쌀 식품가공클러스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보성군(군수 김철우)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보성웅치올벼쌀의 명품화를 위한 제품 연구 및 신제픔 개발, 홍보마케팅 및 하드웨어 구축 지원 사업 등이 진행 된다 이번 사업은 보성농협의 문병완 조합장이 공언한 대표사업으로 2019년도 핵심 진행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보성농협은 올벼쌀을 2002년부터 틈새작물로 보급을 시작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보성지역의 대표적 특산품(보성웅치올벼쌀, 지리적 표시 제 71호 등록)으로 자리 잡았다. 

보성농협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쌀 생산 및 가공시설을 견학하고 업무협약을 맺음으로 국내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보성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