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5.17∼5.19)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이경옥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시도 부단체장(영상회의) 연석회의를 안전행정부(유정복 장관)가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안행부와 관계부처에서 4월부터 마련해 추진 중인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처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유원지·국립공원에 대한 안전 및 산불예방 대책과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대형 교통사고 예방 및 여객선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경옥 제2차관은 “이번 안전대책이 전국 구석구석까지 시행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협조를 당부하고,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반복적인 사고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상황실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업무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임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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