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창조경제 시대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대국민 무료 지식재산 정보검색서비스(KIPRISㆍwww.kipris.or.kr)의 누적 검색건수가 19일 발명의 날을 앞두고 2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IPRIS를 통한 지식재산 정보검색은 아이디어의 중복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강한특허를 획득할 수 있으며 권리획득까지의 소요시간 단축, 경비 감소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 KIPRIS 누적 검색건수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약 1억 8200만건을 기록했고 2013년에는 일평균 약 12만건 이상, 월 평균 약 340만건 이상의 검색 건수를 달성했다.

KIPRIS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299개 기관과 업체가 사용 중에 있는 ‘찾아가는 특허검색서비스’와 관심 있는 특허를 더 쉽고 빠르게 알려주는 ‘나의 관심 특허서비스’ 등 대표적 서비스와 초보자 및 전문가의 수준에 맞는 검색 기능 지원서비스와 해외특허정보의 접근성 지원을 위한 일ㆍ한, 영ㆍ한, 한ㆍ영 기계번역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창조경제시대에 KIPRIS가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강한특허 획득, 더 나아가 창업 및 기업육성에까지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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