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하는 한국지엠노조, 희망나눔 성금 전달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자동차지부는‘청산에 살어리랏다’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홀몸노인 지원 사업 발굴 및 운영,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교실 운영, 2013 책읽는 부평을 위한 도서기증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부평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공헌으로 희망나눔  6천만원 성금을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천1동, 산곡1동 지역사회를 위한 ‘청(천)․산(곡)에 살어리랏다’ 사업명으로 지역사회에 쓰인다.

한국지엠 노조 민기 지부장은 “2012년 회사측과 임금 협상에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연대기금을 확보하였다”면서 “우선 청천동․산곡동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 지부장은 “한국지엠 노조는 책임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국지엠 노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노조는 16일에는 차량기증사업의 일환으로 1억5천만원 상당의 스파크 자동차 7대를 부평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등 총 15대를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