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로

한국은 대표적인 수면 부족국가로 꼽힌다. 잠을 충분히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느낌으로 피곤함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수면 부족을 호소하며 그 어느 때보다 숙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거기에 최근 베개 하나로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광고들이 빈번하면서 소비자들은 실제 효과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수면위로(대표 우현웅)는 경추 목베개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은 우 대표가 자취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목과 허리가 많이 불편했다. 원룸에 구비된 매트리스마다 상태가 좋지 않고 컨디션도 다 달랐기에 목이 불편해지니 턱관절까지 나빠지게 됐다. 그런 어릴 적 불편함과 재활센터에 근무하며 거북목을 교정해 주다보니 많은 고민이 생겼는데 그중에 하나가 사람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힘들게 운동하지 않으며 시간을 내서 병원을 가지 않으며 계속 적인 지출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 하다 보니 수면과 동시에 교정하면 되겠다. 생각했다. 또한 목부터 허리까지 다 받쳐주기에 척추 전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요추부는 4.5cm 를 띄워두어 안정된 요추 전만을 만들며 허리의 협착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디스크의 압박도 줄인다. 정리하자면 경추부 전만곡 6cm와 고개를 젖혔을 때 55도 정도를 유지해야 거북목이 교정이 되는데 이 베개는 그러한 인체 역학적 각도를 그대로 재현했다.

그동안 경추 목베개로 효과를 본 사례는 많다. 목과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지만 병원을 가기 힘든 사람, 거북목 교정을 원하는 분, 하루에 6~8시간 컴퓨터를 보며 일과를 보내는 직장인, 종일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하루 8시간 수면시간 동안이나마 목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우현웅 대표는“앞으로의 성공적인 베개 사업을 통해 향후 거북목과 허리가 교정이 되는 매트리스 생산을 비롯해 허리의 커브를 만들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석 디자인 구상 중입니다. 이 방석은 요실금이라든지 치질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새로운 도전과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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