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크라쉬 대표팀 금2개 동5개 쾌거

대한민국 크라쉬 대표팀 윤승혁(GKL) 감독과 선수단
대한민국 크라쉬 대표팀 윤승혁(GKL) 감독과 선수단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지난 8월 30일 충북에서 열린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대회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고 세계 각국의 무예인들이 모여 8일간의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국제연맹(IF)가 주관하며 올림픽을 비롯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적용되던 랭킹 포인트가 부여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06개국 241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195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특히 대회 종목 중 대한민국 여풍(女風)을 몰아친 크라쉬 종목은 39개 나라에서 총3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다 출전 종목에 뽑혔으며 남녀 총 15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대한크라쉬연맹 소속 크라쉬 국가대표팀은 총 금메달2개, 동메달5개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가 IKA에서 주관하는 크라쉬 세계선수권 대회와 동시 개최 된 것으로 아시아 국가들만 참여하는 경기가 아니라 세계 각 국가들이 참여하였기에 더욱 다양하고 높은 기량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있을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로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크라쉬는 2018년 자카르타 팔램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었으며 국내 크라쉬 대표단체로 소개되는 대한크라쉬연맹은 2019년 대한체육회 가맹단체로 정식승인 받았다.

 

대한민국 크라쉬 대표팀

감독 윤승혁(GKL)

금메달

여자 –78kg 임우주(경기대학교)

여자 –57kg 이현정(대구과학대)

동메달

여자 –52kg 이경하(대구과학대)

여자 –63kg 박지원(경기대학교)

여자 –87kg 이푸름(대구과학대)

여자 –87kg 김태연(경기대학교)

남자 –100kg 김재민(경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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