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이러닝우수기업콘테스트 수상기업, 오른쪽 스튜디오코인 김새론실장
제15회 이러닝우수기업콘테스트 수상기업, 오른쪽 스튜디오코인 김새론실장
포룸VR 프랑켄슈타인
포룸VR 프랑켄슈타인

 

㈜스튜디오코인의 다중참여형 VR(가상현실)을 통한 미래형토론프로그램인 포룸VR 프랑켄슈타인이 제15회 이러닝우수기업콘테스트에서 콘텐츠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포룸VR 프랑켄슈타인’는 체험자 1인과 참가자 5~10인으로 구성된 다중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7년 12월 출시한 ‘포룸VR 1탄, 원더랜드 앨리스의 선택은?’ 이후 약 1년 3개월만에 출시된 ‘프랑켄슈타인’은 총 6개의 씬으로 구성되어 영상이 매우 다채롭고, 참가자들의 토론과 투표를 통해 총 5개의 결말 중 하나의 결말에 도달하므로 몰입도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VR체험과 함께 제공되는 토론프로그램을 통해 주제에 대한 참여자의 생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단순히 신기한 VR체험을 넘어선 공동의 경험을 통해 공동의 가치를 만드는 VR을 제공한다.

다중참여형 VR을 통한 미래형토론프로그램은 1차시에는 포룸VR 체험 및 소감 말하기, 2차시에는 토론주제 확인 및 찬반 토론팀 나누기, 3차시에는 팀 별 자료공유 및 토론진행, 4차시에는 포룸VR 체험 및 지난 번 선택과 비교하여 소감 말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마지막 4차시에 한번 더 포룸VR 프로그램을 체험한다는 것이다. 체험자들은 토론/토의 후 재차 VR게임에 참여함으로써 한번 더 주제를 상기시킬 수 있고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립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스튜디오코인이 미래형 토론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인정받는 이유다.

스튜디오코인은 10월~11월 동안 “찾아가는 포룸VR 이벤트”를 도서관 및 공공기관에서 진행하기 위해 대상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관계자는 VR과 토론/토의를 접해보지 않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본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해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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