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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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 장시간 운전으로 지칠 때면 만나는 반가운 휴게소. 이 휴게소에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하고 심지어 테마파크로도 변신을 하고 있다는데. 이 소식을 듣고 첫 번째로 찾아간 휴게소는 충북에 위치한 금강휴게소. 휴게소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금강의 풍경과 그 금강에 몸을 담그고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키도 인기다. 눈을 맑게 하는 풍경에 운동까지 즐길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이색적인 풍경! 거기에 금강휴게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도리뱅뱅이까지. 튀긴 빙어 위에 고추장, 고춧가루, 과일을 넣고 만든 양념에 느끼함을 잡아 줄 채소 고명까지 올려준 도리뱅뱅이를 먹고 나면 금강휴게소를 완벽히 즐겼다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덕평자연휴게소. 드넓은 정원과 산책로가 펼쳐져 있어 휴양지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곳은 어둠이 찾아오면 진짜 매력을 드러내는데. 그것은 바로 형형색색 조명 빛이 깔리는 별빛정원.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그뿐만 아니라, 정원 한 가운데에 위치한 우주 타워의 기구를 타고 오르면 35m 상공에서 휴게소의 전망을 바라보며 짜릿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운전하는 사람도 차에 탄 사람도 지치는 귀성길. 이번 추석엔 색다른 휴게소를 즐겨보고 싶다면 그 정보는 9월 7일 오전 8시 JTBC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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