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향토협의회 김영우 회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시대가 변화하면서 지역의 경쟁력이 모여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지방화 시대다. 이는 지역발전이 필수인 시대임을 의미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 협회, 모임 등등의 선진화가 요구되는 시대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경기도 이천에는 지역 사회에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이천시향토협의회 김영우 회장 있다. 이천시 축구협회 및 카네기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을 엮임하며 소통과 화합 그리고 배려의 리더쉽이 무엇인지 행동으로 실천하며 보여주고 있다.

김영우 회장
김영우 회장

오랜 공직 생활을 그만두고 자동차 영업을 하며 저녁에는 부동산토지Development등을 공부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영우 회장은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새로운 모험이었지만 자신이 있었다.

적극적인 그의 노력도 있었지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컸다. 땅을 사고, 집을 짓고, 상가를 짓고 분양하고 임대하는 등 허허벌판이었던 무의 공간에서 유의 공간으로 창출해내는 성취감이 무엇보다 컸다. 2010년에는 <여주375아울렛> 개발을 진행하는 운도 따랐던 김 회장은 열정을 바탕으로 꿈에 하나씩 다가서는 철저한 노력파이자 자수성가형이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격 탓에 스트레스도 상당히 받았던 그는 당시 힘들 때면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렸다. 김영우 회장은 “1주일에 4~5번은 공을 차며 축구와 친해지며 평생 취미생활을 갖게 되었다. 처음 접한 부동산 공부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용어 자체부터도 어려웠으니까요. 그리고 현장을 보지 않고서는 이론만으로 알기 어렵기에 발로 뛰며 현장과 권리를 분석하며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던 거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열심히 일하는 만큼 꼭 좋아하는 취미생활은 하나쯤 갖길 바랍니다.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상사와의 관계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줄이며 직장생활도 원만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데일카네기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와 이천시축구협회카네기 총동문회를 이끌 당시에는 카네기 총동문회에서 <10년 발자취 - 백서 출간> 하기도한 김영우 회장은 “10여년간의 노력과 활동들을 한권으로 모아내서 특히 의미가 있으며 각 기수별 화합의 결실로 이뤄진거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 당시에 축구협회 또한 경기도민축구대회를 남녀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생활축구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이뤄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 건강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천시 향토협의회는 이천에서 학교를 다녔던 동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1953년부터 1964년까지 태어난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서 출생한 김영우 회장은 하천정화활동, 자율방범활동, 체육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회원, 회장단과 함께 꾸려나가고 있다. 김영우 회장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차게 뛸 생각입니다. 향후 지방에 관광농원을 조성해서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늘 희망을 품고 세상과 소통하는 지역의 일꾼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많이 성원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사람의 인연만큼 고귀하고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인생에 있어서 돈으로 매길 수 없는 커더란 자산인 셈이지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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