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드론공연사진 (사진: 파블로항공)
드렁큰드론공연사진 (사진: 파블로항공)
드렁큰드론공연사진 (사진: 파블로항공)
드렁큰드론공연사진 (사진: 파블로항공)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수희 기자] ㈜파블로항공은 2019년 6월 2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세계적 미디어아트 축제인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 개막행사에 드론 군집쇼를 선보였다.

㈜파블로항공은 대한민국에서는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드론 100대 동시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24일 저녁 진행된 개막공연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정취가 묻어나는 “드렁큰 드론 공연”을 선보였다. 개막식 공연 주제는 담양지역의 죽엽청주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소리와 무용 그리고 드론이 함께 어우러진 역동적인 퍼포먼스였다.

(주)파블로항공의 군집비행기술이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자 개막식을 참여한 관객 및 관계자들은 큰 찬사를 보냈다. 공연은 우리 전통 악기와 영상 그리고 한국 무용이 어우러지며 화면과 소리로 풍성하게 하였고, 드론아트쇼가 멋진영상과 어우러지어 개막식을 빛내게 되었다.

㈜파블로항공은 인천시 소재의 항공전문 회사로 군집비행기술을 기반으로 한 S/W와 H/W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문화와 드론군집비행기술 융합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또한 4월에는 인천시로부터 항공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는 같이 공연을 진행한 아트센터 나비, 이이남 작가와 월드뮤직그룹 공명, 로보링크에 찬사를 보내며 드론과 문화의 융합에 대하여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협업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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